민주주의를 쟁취한 6월 정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쟁취한 6월 정신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하겠습니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선언했던 6.10 민주항쟁 39주년을 맞이합니다. 39년 전 오늘, "호헌 철폐, 독재 타도"를 외치며 억압에 맞서 맨몸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해 낸 위대한 시민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1987년 6월의 정신은 박제된 과거가 아닙니다. 불과 1년 반 전, 2024년 12월 3일 초유의 내란 사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그 함성은 다시 시퍼렇게 살아났습니다. 80년 5월 도청을 사수하고 87년 6월 거리를 지켰던 광주 시민들은 무도한 비상계엄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꺾이지 않는 결기로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한 내란 세력을 단호히 막아냈습니다.
며칠 전 치러진 6.3 지방선거는, 헌정 수호의 승리를 시민의 삶 속에서 완성하라는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1987년 항쟁이 되찾아준 소중한 권리가 바로 지방자치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광주 시민들께서 더불어민주당에 보내주신 지지와 채찍질에는 계엄의 상처를 씻고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역 경제 도약'에 전력을 다하라는 염원이 담겨 있음을 무겁게 새깁니다.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헌정 유린의 역사가 다시는 이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민주주의의 심장인 광주에서부터 깨어 있겠습니다. 오직 국민의 목소리만 두려워하는 겸손한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피땀 흘려 지켜낸 민주주의의 완성은 결국 시민의 평안한 일상과 경제적 풍요에 있습니다. 광주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고 광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데 집중하여, 확실한 예산 지원과 정책 실행력으로 광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능한 책임 정치를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80년 5월의 희생과 87년 6월의 함성이 살아 숨 쉬는 이곳 광주에서, 그리고 2024년 12월 우리가 지켜낸 것은 '대한민국의 내일'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광주가 보여준 숭고한 '대동정신'과 이번 선거의 엄중한 선택을 나침반 삼아, 시민의 일상이 평안하고 민주주의가 활짝 피어나는 광주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
2026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