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춘석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이춘석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1년 3월 7일 10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제315차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회의 결과
경남 김해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경선후보자로 곽진업, 박영진 후보자 2인으로 결정했다. 후보자에 대해서 전당원전화면접조사 및 유권자 여론조사 각각 50%를 반영해 경선일은 7일 현재 논의중이다.
오늘 강원도지사로 출마한 조일현 전의원의 출마기자회견이 오후2시 강원도 알펜시아에서 있다.
어제 조일현 전 의원은 당대표의 참석을 요청하였으나, 일정상 당대표 참석이 어려워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당대표는 이번 강원도지사 경선이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고 당에서 그러한 경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문제되고 있는 4대 노동 현안 및 진상조사와 청문회 요구에 대해서 오늘 최고위에서는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와 무급휴직자 문제, 한진 중공업 정리해고문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불법 파견문제, 전주버스 파업문제, 산재판정 제도개선 소위원회 문제, 5대 노동현안에 대해 진상조사단을 구성 하고 청문회를 제안하는 것을 당에서 추진하기로 결정 하였다.
■ 감사원의 감사관리공단 추진에 대해
감사원이 설립비용에만 무려 1조3천억 원이 소요되는 감사관리공단을 추진하고 있다.
4대강 감사 등 엉터리 정치 감사, 상납감사 후 추진하는 기브 앤 테이크 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감사원은 4대강 감사를 제대로 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대기업과의 유착의혹이 불거진 턴키공사를 경쟁 입찰로만 했어도 정확하게 1조3천억원의 혈세 낭비를 막을 수 있었다.
또 공무원이 사전 정보를 흘려 검찰고발까지 된 24공구 문제는 사전에 알고도 묵인했다.
준설량 조정으로 1천억원의 예산이 삭감됐어야 하는데도 99%가 넘는 낙찰가로 계약된 사실에도 눈 감았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천문학적 비리에는 눈을 감고, 입주자대표와 아파트관리사무소의 비리를 잡기 위해 전국에 8개 지부를 설치해야 한다고 호들갑을 떠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
오늘 법사위 감사원 현안보고에서 이 감사관리공단을 추진하기 위해 감사원이 직접 감사할 수 없는 민간영역을 감사하고 민간인을 감사했다는 불법에 대해서도 집중 추궁할 것이다.
본연의 임무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서, 철밥 그릇을 챙기겠다는 의도는 국민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사원에 분명히 말씀드린다.
■ 고 장자연 씨의 자필편지에 재수사를 촉구하며
고 장자연 씨의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술 접대와 성 상납을 강요받았다는 내용, 그리고 접대한 상대의 직업이 기록돼 있다고 한다. 대기업, 금융기관, 언론사 관계자, 연예기획사와 제작사 관계자 등이다.
당시 경찰은 편지가 날조됐다고 발표하는 등 수사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검찰 역시 수사를 받거나 유족들이 고소한 유력인사들을 단 한 명도 기소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에야말로 한 점 의혹 없이 제대로 수사를 해야 할 것이다.
그것만이 꽃다운 나이에 숨진, 고 장자연 씨에 대한 예의이자, 추악한 먹이사슬 속에서 고통 받는 제2, 제3의 장자연 씨를 만들지 않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1년 3월 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