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3.1절 정신대할머니 위로방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3-02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3.1절을 맞아 일제 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 방문했다.



손학규 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충정로의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쉼터를 방문해 일제 징용 피해 할머니들과 대화를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며 3.1절의 의미를 기렸다.



손대표는 "저희가 일본과 화해하고 용서할 부분이 있지만 사실을 규명하고 (일본 정부로부터) 반성하고 사과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을 교체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일본 정부에 당당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쉼터에 거주하는 김복동 할머니(86)는 "당시 빽있는 자들은 다 빠져 나가고 아무것도 모르는 농민과 민중들의 자제들만 일제에 이끌려 정신대에 동원됐다"며 "그러나 막상 이끌려 간 곳은 공장이 아닌 군부대였다“고 당시 끔찍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이어 “사람들은 해방이 됐다고 말하지만 정신대 대책 협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상 우리는 진정한 해방이라고 말 할 수 없다"며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