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재원 조달 문제 토론 바람직" 최고위회의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당의 '3+1'(무상급식·의료·보육+대학생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재원조달 실현 가능성 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평했다.
손 대표는 이어 "사회 앞날을 그려나가는 미래 구상이라는 차원에서 당이 적극적으로 의제를 제시했다"며 "복지국가로 가는 길을 열어나가는데 여야 할 것 없이 정치권, 시민권, 학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손 대표는 "재정지출 구조 개혁과 부자감세 철회, 비과세 감면 축소를 통해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며 "이를 구체화시키기 위해 기획단에서 이번 주말까지 1차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복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철학과 의지"라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 함께 잘 사는 나라를 건설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군의 '아덴만 여명작전' 성공과 관련해선 "이명박 대통령이 이 작전을 직접 지휘했다고 하는데 훌륭한 작전 능력에 찬사를 보낸다"며 "다만 2달 전 구제역 문제에도 이러한 작전 능력이 구현됐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