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나라와 국민을 등진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를 비판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2-27

나라와 국민을 등진 박근혜 전 대표의 행보를 비판한다



한나라의 대표를 역임하고 대권 후보 중의 한 사람으로 주목을 받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행보를 보면 참으로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힌다. 고조된 나라의 안보위기가 아직 여전하고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한 이때, 사실상 대선캠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가 출범한 것이다.   


연평도 사격훈련으로 한반도의 전쟁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지난 20일, 온 국민이 불안에 떨 때 그 때도 박 전 대표는 사살상의 대권행보 스타트로 인식될 ‘복지 공청회’를 개최했었다.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서민들의 고충이 극에 달하고, 야당대표가 날치기 예산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서민예산을 찾아오겠다고 엄동설한을 천막 속에서 보내는 지금 박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하여 강한 비판을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악의 나라 불안, 국민 불안이 박 전 대표의 눈에는 보이지 않고, 귀에는 들리지 않는가보다. 오직 박 전 대표에게는 자신의 권력욕을 채우기 위한 일정만이 관심의 대상일 뿐이라고 비난을 받는 것도 시원찮다.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싶고, 이분이 대한민국 국민인가조차 의구심을 갖게 한다. 박 전 대표의 행보는 국민과 여론의 질타를 피할 수가 없다. 박 전 대표의 나라와 국민을 등진 이러한 행보는 대한민국을 배신한 행보와 다름없다.     


야당의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이 그렇게 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여론의 뭇매 속에 아마도 더 이상의 정치를 계속하는 것조차 불가능 했을 것이다.  


무비판적으로 보도되는 박 전 대표의 행보는 그만큼 스스로의 정치적 사활을 재촉하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무능한 이명박 대통령의 통치나 권력욕에 취한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행보는 결국 동전의 앞뒷면과 같이 동일한 한 쌍임을 국민들은 똑똑히 인식하고 기억할 것이다.   


2010년 12월 27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