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전현희 원내대변인, 긴급의원총회 결과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2-02
 

전현희 원내대변인, 긴급의원총회 결과브리핑



□ 일시 : 2010년 12월 2일 13:55

□ 장소 : 국회 정론관



■ 비공개 의원총회 결과


오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는 손학규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의 말씀이 있었다. 손학규 대표께서는 “의원들이 앞으로 고생을 많이 하실 것 같다.”라는 말씀으로 우려를 표명하면서 국토해양위에서 친수구역특별법이 한나라당에 의해 강행 처리되려는 점과 보수적인 인권위원 선임을 위해서 한나라당이 본회의를 직권상정하여 단독 개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안보에는 여야가 없다.’라는 태도로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에 초당적으로 민주당이 그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았는데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민주당은 강력히 투쟁을 할 것이고 앞으로 의원들이 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평화를 위해 투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지원 원내대표께서 현재 진행중인 의사 상황 보고와 민주당의 입장을 말했다. 지금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에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협조를 하고 있고 국회에서 야당으로 인해 먼저 파행을 하거나 국회의 의무를 소홀히 한 적이 없다는 말을 했다.


예결위와 상임위에서 정상적인 예산 심사를 착실히 하고 있고 국회일정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한나라당이 국회일정을 파행시키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예산은 All or Nothing으로 처리되어서는 안 되고 국민의 혈세인 만큼 철저하게 깎을 것은 깎고 증액할 것은 증액하는 적법심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예산 심사에서 국민의 혈세를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심사하자는 당부의 말도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의 초당적인 협조와 국회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어제 한나라당이 여야 수석간 합의도 없이 오늘 본회의를 개최하려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서 질타가 있었다.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는 안건은 인권위원 한 명을 선출하는 것을 들고 나왔는데, 지금 인권위원 선출하는 것 자체는 굳이 오늘 할 정도로 시급한 일도 아니고, 8일에 본회의가 이미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8일에 충분히 해도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야의 합의 없이 한나라당이 직권상정해서 국회 파행을 한나라당이 먼저 이끌어 내는 것은 매우 유감이다. 굳이 야당을 무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에 공론을 통일하고 초당적으로 서로 협조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의 이런 태도는 국민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의원총회를 방금 끝냈고 오후 2시에 예정된 결의대회를 참석하는 한편,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 부대표단은 국회의장을 방문하여 오늘 본회의에 직권 상정하지 말 것을 요청하기 위해 국회의장실로 함께 갔다. 이후에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접촉하여 오늘 본회의 의사일정을 미루고 8일에 인권위원 선임하는 것은 해도 되지 않겠느냐는 민주당의 의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0년 12월 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