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전현희 원내대변인 긴급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2-02
 

전현희 원내대변인 긴급 현안브리핑



□ 일시 : 2010년 12월 2일 15:40

□ 장소 : 국회 정론관



■ 의사일정 합의에 대해


좀전에 2시부터 3시 30분 사이에 있었던 국회의장과 민주당 원내대표 간의 간담회, 뒤이어서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와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여야 수석 부대표 사이의 간담회를 보고 드리겠다.


어제 한나라당에서 오늘 본회의의 개최에 대해 협의를 요청해 왔었고 민주당과 그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으나 오늘 올리는 안건에 관해서 여야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본회의 개최에 관한 의사일정이 합의가 되지 않았다. 오늘 오전에 한나라당이 본회의를 개최하고 안건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하겠다는 취지의 통보를 해왔고 한나라당이 오후 2시부터 본회의장에서 대기를 했다. 민주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지원 원내대표와 원내 부대표단이 국회의장실을 방문하여 직권상정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오전에 국토해양위에서 친수구역특별법을 강행처리하려고 했고 시나리오까지 마련을 해서 진행을 하다가 민주당의원들에게 적발되어 시나리오를 뺏긴 사실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박지원 원내대표께서 국회의장께 직권상정을 중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여야 합의하에 야당이 초당적으로 협조하여 예결위 계수조정소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각 상임위에서 예산 심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등 국회 일정이 아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국가적 위기를 맞아서 민주당이 초당적으로 협조해 이번 정기국회처럼 파행 없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도 드문 상황에서 의사일정 합의도 되지 않은 채 본회의를 진행하려는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야당이 먼저 파행하면 몰라도 집권여당이 파행을 도발하는 것은 매우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국회의장께서는 여야간 합의를 통해서 원만히 해결할 것을 말했다.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가 원내 부대표단과 국회의장실로 들어왔고 뒤이어서 원내대표와 양당 수석과 국회의장 배석하에 양당 협의를 했다. 약 20분 정도 걸린 협의를 통해서 오늘 국회 본회의는 개최하지 않기로 합의를 했고 이후 12월 8일 본회의에 오늘 안건으로 올릴 예정이었던 국가인권위원 선임 안을 1호 안건으로 올리기로 합의했다.



2010년 12월 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