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박지원 원내대표-이재오 장관 면담 결과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1-19

박지원 원내대표, 이재오 장관 면담 결과 서면 브리핑


■ 박지원 원내대표


제가 민간사찰 대포폰게이트의 국정조사와 특검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모든 언론을 보면 그것이 국민의 민심이고 야당의 요구라고 말했다.

이재오 장관은 ‘이미 검찰에서 다 수사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국정조사나 특검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했다. 그래서 ‘그렇지 않다’고 갑론을박하다가 ‘더 생각해 보라’고 하고 끝냈다.


△ 질문 : 김무성 대표는 언제 만나시나?

▲ 답변 : 기자간담회한다고 하고 회의도 한다니까 아직 연락 안했다. 이제 연락해봐야 한다.


△ 질문 : 이재오 장관 말은 특검이나 국정조사에 여지가 없는 것 같은데?

▲ 답변 : 굉장히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지만 야당의 결연한 태도와 국민 여론, 국민 여론을 반영하는 언론의 보도, 한나라당 지도부에서도 7명중 4명이, 많은 의원들이 그런 얘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했다. ‘이미 다 했다. 그런 것이 검찰 수사에 포함돼 있다’고 했고 우리는 ‘그렇지 않다’고 했다.


△ 질문 : 이번주까지 예산 보이콧 계속 하는데 언제까지 하시나?

▲ 답변 : 우리가 하루살이 정치라 아침에 살았다 저녁에 죽고, 저녁에 살았다 아침에 죽고 하니까 지금 오늘 오후 문제도 모르겠다.


△ 질문 : 오늘 예결위는 어렵죠?

▲ 답변 : 진행하기가 어렵고 안하겠죠. 그러나 한나라당은 그렇게 하면서 ‘민주당이 민생예산을 외면하고 있다’고 하지만 한나라당도 민생예산 갖고 생각하겠는가. 어떻게든 4대강 예산 하려고 하겠지.


△ 질문 : 여당이 공개적으로 재수사를 요구하겠다고 얘기하면서 그 조건으로 국회에 들어오라고 한다면?

▲ 답변 : 만약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하루살이 정치라고 했다. 우리는 검찰수사를 했다고 하지만 그렇게 새로운 사실들이 드러나고 심지어 이인규 前지원관의 판결문에도 그런 것이 드러났다면, 이재오 장관에게도 얘기했지만 과거에도 대상그룹 임원이 판결문에 ‘회장과 공모했다’는 내용이 나오니까 대상그룹 회장을 검찰이 조사해서 구속 실형이 나왔다. 새로운 사실의 발견, 또 이인규 판결문의 경우를 봐서라도 반드시 국정조사와 특검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고, 이재오 장관은 ‘이미 검찰에서 수사했기 때문에 할 게 없다’는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 이제 김무성 대표와 더 얘기해 보겠다.


2010년 11월 1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