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전현희 원내대변인, 4대강 사업 관련 서면 브리핑
전현희 원내대변인, 4대강 사업 관련 서면 브리핑
■ 4대강 진실 호도하지 말고, 국민과 역사 앞에 죄를 짓지 말라
한나라당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정당한 문제제기에 대해 진실을 호도하고 무책임한 정치공세로 일관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정부여당은 한강과 낙동강을 잇지 않으므로 대운하가 아니라고 한다. 수로를 직선으로 잇지 않는다고 하여 대운하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직속 건축정책위원회의 보고서는 내륙도시인 대구와 구미를 ‘항구도시’로 규정했다. 또한 낙동강에 댐 크기의 보를 설치하고 10억 톤의 물을 채우기 위해 정부가 당초 발표했던 것보다 2배 이상 많은 모래를 준설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종환 국토부장관도 국정감사 답변에서 4대강사업 후 갑문설치가 가능하다고 인정했다.
또한 이명박대통령이 공약한 하천정비사업의 보 설치는 4개였지만, 4대강사업 마스터플랜에서는 16개로 늘었다. 수심도 평균 2m에서 이제는 평균 11.2m로 크게 깊어졌다.
이것이 바로 이명박 정부의 4대강사업이 대운하의 전단계라고 말할 수 있는 증거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한나라당이야말로 국민과 역사 앞에 죄를 짓지 않길 바란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 명백한 진실 앞에 솔직해져야 한다. 한나라당이 제1야당 원내대표의 정당한 의정활동을 거짓말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정치적 금도를 넘는 일이다.
2010년 10월 2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