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세계한상인 개막식-손학규 대표 "한상 여러분이 애국자"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호소력 있는 연설로 박수 갈채를 받았다.
손 대표는 19일 대구에서 열린 제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1700여 한상들 앞에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연설을 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서강대 교훈을 활용해 한상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손 대표는 자신을 서강대 교수 출신이라고 소개하고 "서강대에는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라는 교훈이 있다"며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이 한상이 한국의 자랑이듯이 한상 여러분도 대한민국의 자랑이어라"고 말했다. 이 연설이 나가자 플로어를 가득 메운 한상들은 환호와 함께 힘찬 박수를 보냈다.
손 대표는 "한상 여러분이 애국자이며 애국자라는 말에는 고통과 서러움이 같이 서려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아웅다웅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갔을 때 몸은 고달프고 마음은 얼마나 힘들었겠느냐"며 한상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