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예방
손학규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예방
□ 일시 : 2010년 10월 7일 10:00
□ 장소 : 본청 진보신당 대표실
손학규 대표 - 얼마나 고생이 많으신가?
노회찬 대표 - 고생 앞으로 더 할 것이다.
손학규 대표 - 진보정당은 고생하려고 하는 거니까.
노회찬 대표 - 어제도 지방 다녀오시고.
손학규 대표 - 예. 어제는 광주하고 봉하를.
노회찬 대표 - 하루에 두군데를 다.
손학규 대표 - 그건 충분하다. 아침에 비행기 타고, 오전에는 광주 망월동 묘역, 오후에는 봉하마을. 그리고 저녁에 올라왔다.
어제 수요일이 국정감사가 없는 날이다. 그러니까 최고위원들도 같이 가려고 그랬다.
노회찬 대표 - 조승수 의원은 오늘 경찰청에. 국감 때문에 가고, 오전에 질의가 있어서.
손학규 대표 - 노회찬 대표 대표는 아마 고등학교 때부터 ..
노회찬 대표 - 그 당시는 아마 손 대표님도 진보의 기치로 하고 계실 때 아니겠나.
손학규 대표 - 우리가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거 여러분들은 모르죠. 경기고등학교 때부터 노회찬 대표는 민주화운동...
노회찬 대표 - 제가 고등학교 때 유신반대 운동할 때 우리 선배님께서는 옥고를 치르시고... 그저 선배님 믿고 왔는데 가다 보니까 앞에 안보이셔 가지고. 아무튼 이번에 대표가 되셔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시는 것 같다.
손학규 대표 - 많은 분들이 나오지 마라. 다른 정치적인 복선을 깔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진정으로 나를 걱정해서... 당내선거라는 것이 그렇지가 않은 건데... 결국 당 선거도 민심의 반영이다. 민주당 당원으로서는 정권교체에 대한 여망이 많다. 그리고 지금 그래도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앞으로 현재 민주당만 갖고는... 좀 더 폭넓게 지지와 신뢰를 야권연대 등을 통해서 정권교체를 이뤄야 되겠다는....
노회찬 대표 - 정권교체를 위해서 야권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것은 국민의 지상명령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 지방선거나 과거에서 교훈을 얻어서 더 낳은 연대의 모습이 추진되고 ....
손학규 대표 - 우리가 중요한 것은 제가 아까 민심의 반영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국민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생각을 한다. 국민을 가장 높이 받들면서 같이 하는 길을 택해야 할 것이다.
저는 노회찬 대표를 저런 분이다라는 생각을 항상 한다. 가시밭을 스스로 찾아서 그러나 여기서 내길을 찾고 내가 이 길을 열어놓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이런 길을 밟을 수도 있는데... 그런 길들을 같이 헤쳐나가자.
노회찬 대표 - 정치인들이 대통령도 그렇지만 민생현장에 가면 눈초리가 따갑게 보는 경우도 많다. 사진이나 찍으러 간다는. 그런데 저는 손 대표님은 지난 대선 때도 그렇고, 상당히 진정성을 갖고 현장을 찾으시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지난 경선과정에서도 초기에 충청도 노조도 방문하시고..
손학규 대표 - 노조는 구미하고 인천...
노회찬 대표 - 그래서 앞으로 현장행보를 많이 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또 저는 야당들이 만나는 것도 현장에서 만나는게. 고통의 현장, 아픔의 현장 문제해결이 필요한 그런 곳에서 함께 머리를 맞대는 그런 연대가 아래로부터의 연대가 아닌가. 튼튼한 연대로 갈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점에서 대표님한테 기대하는 바가 크다.
손학규 대표 - 노회찬 대표하고 현장방문 같이 가시죠.
2010년 10월 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