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청년을 앞세워 폭력·음모론까지 용인하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백승아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3월 28일(토)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청년을 앞세워 폭력·음모론까지 용인하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국민의힘의 청년 공천 오디션은 반성과 혁신은커녕, 정치의 기본인 책임과 상식, 공적 기준이 무너졌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폭력 전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공천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12·3 윤석열 내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인사가 청년 후보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결선 진출자 중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 비극을 왜곡하는 주장에 동조해 온 인사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현실은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공천은 단순한 선발 절차가 아니라 국민 앞에 내놓는 정치의 기준입니다. 그 기준에는 도덕성뿐 아니라 사실에 대한 존중, 사회적 책임, 그리고 상식이 함께 담겨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폭력과 음모론, 헌정질서 부정이라는 문제 앞에서 어떤 기준도, 어떤 책임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폭력에는 관대하고, 사실 왜곡에는 침묵하는 정당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정당의 공천 기준은 그 정당의 수준이자 미래입니다. 정치는 최소한의 기준 위에 서야 합니다. 법과 상식을 존중하는 것이 그 출발점입니다.
국민의힘은 ‘청년’을 내세웠지만, 국민이 확인한 것은 혁신이 아니라 낡은 정치의 가장 위험한 단면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답해야 합니다.
2026년 3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