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특검을 거부하고 수사를 무너뜨린 정당이 주장하는 특검은 정쟁 그 자체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7
  • 게시일 : 2026-01-02 15:58:44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특검을 거부하고 수사를 무너뜨린 정당이 주장하는 특검은 정쟁 그 자체입니다

 

국민의힘이 이른바 ‘1억원 녹취 관련 의혹을 빌미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수사 무력화와 특검 거부, 권력형 비리 은폐의 역사를 써온 정당이 할 수 있는 주장은 아닙니다. 김건희 여사 황제수사와 수사 무마를 반복해 온 국민의힘이 공정과 정의를 말하는 것 자체가 국민께는 낯설고 부적절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에 대해 단 한순간도 침묵하거나 은폐한 바 없습니다. 의혹이 제기되자 즉시 윤리감찰단 조사를 개시했고,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는 전격적인 제명 조치를 단행했습니다.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부 등 징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수사를 거부하지도, 책임을 회피하지도 않았습니다.

 

정청래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으며,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성역도 예외도 없다는 원칙 아래 당 차원의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사법 절차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민주당의 일관된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어떠했습니까. 김건희 관련 수사에서 검사 교체와 축소 수사에는 침묵으로 일관했고, 통일교 정치자금 의혹 특검에 대해서는 조직적으로 반대하며 압수수색까지 방해한 정당이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특검을 거부하다 끝내 헌정 질서를 무너뜨리는 계엄 사태까지 초래한 대통령을 만든 정당이, 이제 와 특검을 운운하는 것은 자기모순입니다.

 

국민의힘은 경찰 수사가 정권 눈치를 본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검찰 권력을 사유화해 온 당이 누구인지 국민은 잘 알고 있습니다. 살아 있는 권력 앞에서는 침묵하고, 야당 시절에는 특검을 외치는 이중잣대야말로 국민 불신의 근원입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동일선상에 놓고 물타기 할 사안이 아닙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보지 않습니다. 필요한 진상 규명에는 끝까지 임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어떠한 정치적 방패도 세우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남을 공격하기 전에, 김건희 수사 무마와 특검 방해, 권력형 비리 은폐에 대해 먼저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지는 것이 순서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20261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