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국회의원 공동성명서 ]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국의 새로운 역사를 전남·광주가 완성하겠습니다

  • 게시자 : 광주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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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6-30 14:52:17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국의 새로운 역사를 전남·광주가 완성하겠습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800조원 규모 반도체 팹 4기 투자 결정을 환영합니다 -

- 국민의힘은 지역갈등 조장, 사실왜곡 기업 흠집내기 즉각 중단하라 -

 

전남·광주 국회의원 일동은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대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800조원 규모 반도체 팹 4기 전남·광주 투자 계획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이번 투자 결정은 단순한 기업 투자계획을 넘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역사적 결단입니다. AI 혁명으로 폭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도권 중심의 생산체제를 전국으로 확장하는 국가 생존전략이자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국 시대를 여는 새로운 이정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하이닉스 회장을 국민 영웅이라 평가하며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주체인 동시에 국가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주체임을 이번 투자로 증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 기업은 전남·광주 신규 생산기지와 용인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직접 발표하며 투자 결정 배경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철저한 사업성과 시장전망, 전력과 용수, 인력과 공급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린 기업의 자율적 전략인 경영 판단입니다.

 

정부와 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함께 내린 국가적 결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각별합니다.

 

무엇보다 전남·광주는 이미 준비를 마친 투자 최적지입니다.

즉시 착공 가능한 산업부지와 풍부한 산업용수, 안정적인 전력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GIST, 전남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인재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가AI데이터센터와 NPU산업 기반까지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AI 반도체 융합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남·광주 행정통합을 통해 확보될 연간 5조원, 총 20조원 규모의 국가 지원은 산업단지와 전력망, 교통망, 정주여건 등 핵심인프라를 획기적으로 확충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전남·광주는 선택받은 지역이 아니라, 가장 철저하게 준비된 최적의 대한민국 반도체 미래 거점입니다.

 

우리 전남·광주 국회의원들은 이번 800조원 반도체 프로젝트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것입니다. 규제 혁신과 세제 지원, 전력·용수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협력기업 생태계 구축 등 필요한 입법과 예산 지원에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준비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국가의 미래가 걸린 전략적 투자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고 있습니다. ‘기업 팔 비틀기’, ‘호남 특혜’, ‘정치공학’이라는 낡은 프레임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가 미래를 외면한 채 지역감정에 기대어 정치적 이득을 노리는 구태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의 근거없는 정치공세와 사실왜곡으로 국가전략을 흔드는 행태를 국민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째, 국민의힘은 기업의 자율적 경영판단을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세계 시장에서 초를 다투며 경쟁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수백조원 규모의 투자 결정은 이재용・최태원 회장이 직접 밝힌바와 같이 사업성과 시장 전망, 전력·용수, 인력 확보, 공급망 등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입니다.

 

정치권이 좌우할 수도, 강요할 수도 없는 기업의 자율적 경영 판단입니다. 이를 '기업 팔 비틀기'로 매도하는 것은 기업 경쟁력을 정치공세의 희생양으로 삼는 무책임한 정치 선동입니다.

 

둘째, '용인이냐 전남·광주이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용인은 총 622조원 규모의 메가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 공정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책임질 핵심 거점입니다. 당초 계획보다 12년 앞당겨 조성되는 만큼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 반도체 시장 선점의 속도를 책임질 전략기지가 될 것입니다.

 

반면, 반면 전남·광주는 AI 반도체와 HBM 등 차세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할 미래 생산기지입니다. 수도권과 전남·광주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역할을 분담하는 상생 구조이며, 대한민국 반도체 생산기반을 전국으로 확장하는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셋째, 지역갈등을 부추기는 정치야말로 국가경쟁력을 갉아먹는 행위입니다.

 

미국은 반도체법(CHIPS Act)을 통해 천문학적인 재정을 투입하고 있고, 중국은 국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본과 대만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기업 투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도 반도체 투자를 지역 대결로 몰아가지 않습니다. 오직 국민의힘만이 국가전략을 지역 갈등으로 왜곡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을 스스로 허무는 공멸의 길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넷째, 국민의힘은 '기업 팔 비틀기'를 말할 자격부터 돌아봐야 합니다.

 

권위주의 정부 시절 특정 산업 육성과 지역개발을 명분으로 기업의 공장입지와 투자 방향을 사실상 정부가 결정했던 역사를 국민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관치경제의 유산을 남긴 세력이 오늘날 기업의 자율적 투자 결정을 두고 '팔 비틀기'를 운운하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을 기만하는 궤변에 불과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은 지역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국가 총력전입니다.

 

세계는 이미 반도체를 둘러싼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대만은 국가 명운을 걸고 반도체 패권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시기에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국가전략을 흔드는 것은 대한민국 반도체 경쟁력을 스스로 허무는 공멸의 정치일 뿐입니다.

 

우리 전남·광주 국회의원들은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반도체 초강국 실현을 위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의 새로운 역사를 전남·광주에서 다시 시작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6월 30일

 

전남·광주 국회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