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오늘 발인을 끝으로 우리는 민주당의 큰 별을 떠나보냈습니다. 고인은 독재정권의 탄압 속에 놓여 있던 대한민국에 민주화의 바람을 불러일으켰고, 민주당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 이 땅의 민주주의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평생을 헌신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은 1970~80년대 군사독재정권의 고문과 탄압 속에서도 결코 굴하지 않고 민주화운동을 이어간 투사였습니다. 민청학련 사건과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문익환 목사 등 민주화 지도자들과 뜻을 함께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졌습니다. 굵고 강직했던 그의 언행은 앞으로도 후배 정치인들에게 큰 동력으로 남을 것입니다.
정치권에 몸담은 이후에도 고인의 능력과 리더십은 매 순간 증명되었습니다.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민주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2018년 당대표 재임 시에는 국회의원 180석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로 민주당의 역사적 승리를 견인하셨습니다. 최근까지도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진심을 다하셨습니다.
국무총리님의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는 우리 가슴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비록 이해찬 전 국무총리님은 우리곁을 떠나셨지만 총리님께서 보여주신 국정 운영의 철학과 리더십, 정무적 감각은 오래도록 교과서처럼 기억되며 그 정신은 영원히 우리 곁에 머물며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는 고인의 뜻을 길이 기억하겠습니다. 고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이 시민으로 이동하는 시대를 열어가며, 우리 사회가 남긴 과제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1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