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이준석 죽이기 대 윤핵관 죽이기, 국민은 그만 보고 싶은 막장입니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2월 28일(화) 오전 10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이준석 죽이기 대 윤핵관 죽이기, 국민은 그만 보고 싶은 막장입니다
국민의힘이 집안싸움으로 날 새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후보에게만 충성한다’는 발언으로 당 대표가 선대위를 뛰쳐나왔는데도 사안의 엄중함을 깨닫기는커녕 또다시 당 대표 몰아내기에 돌입한 형국입니다.
‘평론가 같은 발언을 자제하라’는 윤 후보의 공격 명령이 있기 무섭게 모두가 행동대장이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전체가 후보에게만 충성하는 조직답습니다. 당원과 국민의 지지로 선출된 당 대표의 권위 따위는 간단히 무시합니다. 오히려 “벼락출세” “철딱서니”라는 막말을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석 당 대표도 당 윤리위를 열어 조수진, 김용남 의원 등을 징계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다시 시작된 거리두기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이제 생계마저 위기에 처했습니다. 힘들고 지친 국민의 삶 앞에서 국민의힘은 희망은커녕 절망만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 대표를 철없는 아이 취급하는 윤핵관에게 이 대표 측근은 ‘틀딱꼰대’라는 자해성 막말로 반격했습니다. 국민의힘 집안싸움이 새해를 준비하는 사회 분위기를 망치지나 않을지 걱정스러울 지경입니다.
‘목불인견 (目不忍見)’입니다.
국민의힘은 대선을 위해 치열한 정책경쟁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윤 후보는 네거티브에 올인하고, 윤핵관을 비롯한 의원들은 당 대표 죽이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오죽하면 윤 후보가 발표한 주식 공약 발표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
청년 당 대표를 그야말로 “쓰고 버릴” 작정이 아니라면 국민 앞에 공당으로서, 제1야당으로서 의 본연의 자세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하루빨리 막장쇼를 끝내길 바랍니다.
2021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