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홍영표 원내대변인 긴급 현안브리핑
홍영표 원내대변인 긴급 현안브리핑
□ 일시: 2011년 6월 24일 오후 8시
□ 장소: 국회 정론관
■ 헌정 사상 초유의 도청 관련
헌정 사상 초유의 민주당 당대표실 도청에 대해 한선교 의원이 해명을 했다.
한선교 의원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내 측근이 민주당에서 흘러나온 메모지를 토대로 정리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우선 본인은 “이것은 틀림없는 발언록 녹취록입니다. 깜짝 놀라서 그냥 몇 줄만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라고 발언을 하고, 당시 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을 녹취한 것을 문서로 바꾼 것을 그대로 읽었다.
여기에서 보면 ‘24일, 28일날도 계속하고, 28일날은 내가 보기에, 28일날은 지금부터 잘’ 이라며 한 문장에 28일이라는 단어가 세 번이나 나왔다. 따라서 도저히 메모로 정리했다고 볼 수 없다.
이를 보면 생생하게 녹음한 것을 그대로 녹취록으로 만들어 누군가로부터 전달을 받아 오늘 문방위 의사진행발언에서 발언한 것이다. 그리고 한선교 의원 본인이 “녹취록을 읽는다.”고 했고, 그것을 읽고 난 후에 “이것이 거짓이라면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본인이 말했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볼 때 한선교 의원의 “민주당에서 흘러나온 메모지를 토대로 정리했다.”는 발언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한선교 의원은 자신이 녹취록을 어떻게 입수했는지, 누구로부터 받았는지를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2011년 6월 2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