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김문수 도지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김문수 도지사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지난 22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한국표준협회 초청 최고경영자 조찬간담회에서 저잣거리에서 할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했다.
성희롱을 넘어 성폭력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충격적이다.
강용석 의원이 식사자리에서 대학생들에게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성희롱 발언을 해 제명된지 얼마나 됐다고 또다시 이런 낯부끄러운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겠다.
김도지사는 지난해 천박한 용어를 구사해 도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사과할 사안이 아니라며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않은 김도시가가 또다시 사고를 친 거다.
천백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라는 사람이 이런 입에 담기에도 거북한 말을 하고도 대리인을 내세워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는 수준의 발언이다. 어줍지 않은 사과나 변명으로 넘어가려 해서는 안될 것이다.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도지사로서 일말의 자각이라도 있다면 김문수 지사는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나라당 역시 이번 김문수 도지사의 망언에 대해 공당으로 책임있는 입장을 표명해야 할 것이다.
김문수 지사와 한나라당의 이후 대응을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볼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1년 6월 24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