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 대구 서문시장 시장상인회 간담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6-17

손학규 대표 - 대구 서문시장 시장상인회 간담회

 

□ 일시 : 2011년 6월 17일 13:45

□ 장소 : 대구 서문시장 번영회사무실

 

■ 손학규 대표

 

바쁘실 텐데 또 장사도 어려우실 텐데 회장님을 비롯한 상가 임원 여러분들께서 따뜻하게 환영해주시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하다. 또 맛있는 국수집에 안내를 해주셔서 잘 먹었다. 상가연합회 회장님, 부회장님 같이 식사하니까 맛있고, 또 많은 분들이 바라보시면서 환영해주시고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셔서 더 없이 행복했다.

요즘 경기는 어떤가? 재래시장, 전통시장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이 많다. 서민경기가 좋지 않으니 어려울 것이고, 서문시장은 워낙 유명하고 전통이 있으니까 그래도 좀 나을지 모르지만, 전국적으로 재래시장, 전통상가가 다 어렵다. 잘 아시다시피 대형슈퍼가 재래상가와 전통시장을 위협하고 자꾸 안으로 들어오고, 대기업들이 유통업에 진출해서 영세상인들과 전통상가의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나름대로 열심히 전통상가를 보호하고 육성하고 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정책이 대기업 위주고, 또 대기업이 각종 중소기업 내지는 영세 자영업자 분야까지 자꾸 침투해서 그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 만든 유통법, 상생법도 한-EU FTA가 비준되면서 무력화 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전통시장으로부터 500미터 이내에는 입점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는 것을 1킬로로 늘리는 것으로 다시 고쳐 이번 6월 국회 중에 이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다. 물론 그것만으로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대기업이 편법을 동원해서 전통상가 또는 지역의 골목상가까지도 위협을 하고 있는데 저희는 우리가 중소기업 뿐 아니라 영세자영업자, 전통시장을 살려서 서민과 중산층이 살길을 마련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오늘 바쁘신데 함께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주신 만큼 귀한 말씀을 해주시면 저희가 앞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지금은 야당의 위치에 있어서 정책을 실현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으로써 국회에서 전통상가와 상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 할 것이다. 내년도 총선과 대선을 통해서 정권교체를 저희가 목표로 하는 만큼 앞으로 저희가 나라를 책임질 때 중소기업, 영세상인, 전통상가를 보호하는 입법과 정책을 적극 펴나갈 것을 말씀드린다. 감사드린다.

 

2011년 6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