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청와대 인사개편 관련 브리핑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청와대 인사개편 관련 브리핑
□ 일시: 2011년 6월 9일 오후 6시 1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청와대 인사개편 관련
저축은행 수사를 가리고 민심을 철저히 외면한 청와대 인사 개편에 관해 브리핑을 하겠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단행했다. 민심을 철저히 외면하고 실정과 비리에 대한 일말의 반성도 없는 ‘불통 인사’이자 ‘오기 인사’다.
저축은행사태와 관련하여 의혹을 받고 있는 정진석 수석은 자리에서 물러나고 오히려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김두우 기획관리실장은 홍보수석으로 영전했다.
저축은행 수사를 통해 청와대 인사들의 이름이 계속 터져 나오는데도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 관리를 맡았던 장다사로 민정1비서관은 기획관리실장으로 자리를 옮겨갔다.
저축은행사태와 관련하여 어떤 문책성 인사도 없었다. 4. 27재보선을 통해 드러난 국민의 분노한 민심은 철저히 묵살됐고,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는 사람들의 빈자리만 채워졌을 뿐이다.
이번 인사는 철저히 기존의 측근 인사들을 돌려막기 한 ‘회전문 인사’이며, 민심에 귀를 막고, 가던 길 그대로 가겠다는 ‘불통 인사’인 것이다.
청와대 쇄신도 전혀 없이 서둘러 꼬리자르기식의 의혹을 잘라내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는 건 아닌지, 청와대는 그 해명이 먼저 있어야만 할 것이다.
2011년 6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