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차영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4월 25일 오후 5시 4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김미화씨의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하여
오늘 답답한 일이 생겼다. 그동안 MBC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던 김미화씨가 결국은 하차하고 말았다.
김미화씨는 “이제 제 스스로 결단을 내려야할 상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인사를 이렇게 서둘러 하게 될 줄은 저도 몰랐습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동안 이달 초부터 김미화씨의 교체가 예상이 되어오기는 했었다. 문화방송 안팎에서 정치적 입김이 작용 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가 됐었고, KBS와 김미화씨 사이에서 벌어졌던 블랙리스트 공방으로 인해서 MBC에서는 시사프로그램 진행에 적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한다.
문화방송 노조는 정치적인 압력에 따른 눈치 보기 인사라고 주장해 왔다. 김미화씨가 진행을 맡은 뒤로 이 프로그램에 청취률이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에게 한 번도 뒤쳐진 적이 없다는 게 라디오 피디들의 설명이라고 언론들은 보도해 왔었다.
김미화씨와 함께한 시간은 행복했다. 그동안 저희는 몇 년동안 MBC 간판 MC들을 많이 잃었다. 신경민 앵커를 잃었고, 김재동씨를 잃었다. 또다시 김미화씨를 잃게 되서 마음이 답답하고, 김미화씨 입장을 생각하면 마음이 더 무겁다.
조금더 빠른 시일내에 좋은 환경에서 만나 뵙기를 바란다.
김미화씨는 용기를 내시고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 국민여러분에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
오늘 중앙선관위에서 재보궐 선거 10곳에 거주하는 유권자 8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설문조사를 했는데, 응답자의 64.1%가 투표를 꼭 하겠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라는 유권자를 포함하면 투표 비율이 91.9%에 이르렀다고 한다. 참으로 좋은 호응이라고 생각한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투표의사가 가장 높았고, 50대, 40대, 2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 순위를 놓고 보면 30대 분들이 가장 바쁘신 것 같다.
적극 투표의향층에 경우는 40대가 67.5%로 가장 높았고, 50대 60대 3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역시 40대에서 투표를 해서 뭔가 바꿔 보고 싶어 하는 의지가 가장 많은 것 같다.
빅3지역에서는 분당을 투표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제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4.27보궐선거에 참여해서 여러분에 손으로 여러분에 의사로 대한민국을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4.27 보궐선거를 통해서 그동안 고통 받았던 것을 좀 더 한시름 놓고 이명박 정부와 정권의 태행적인 현상, 불법선권, 관권선거를 동원해서 어떤 불법이라도 저질러서 일단은 선거에 이기겠다는 생각에 여러분에 심판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민 여러분에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
■ 한나라당은 더 이상 물타기는 그만해라
한나라당에서 최문순 후보측에 문자발송과 관련한 말들이 참 많다. 엄기영 후보측이 정황상으로 불법 전화홍보를 한 것으로 들어나자 급히 막아보려고 자꾸 트집을 잡는다.
그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을 설명 드리겠다.
저희가 보냈던 문자의 내용은 SBS인터넷 기사에 나와 있고 언론으로 보도도 되었다.
최문순 후보가 득표율이 얼마라고 한 부분이 틀렸다고 말을 하는데, SBS뉴스에 나와 있고, 다만 실무자가 착각했던 것은 SBS 8시 뉴스 트위터에도 이 뉴스가 나와 있어서, SBS 8시 뉴스에도 나와 있는 걸로 착각을 한 것이다.
실무자의 순간적인 사소한 실수다. 그래서 실무자가 선관위에 가서 정확하게 조사를 마쳤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성명으로 경찰이 최문순 후보 선대위 팀장을 검거하기 위해서 추적조사중이라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
저희 실무자는 선관위에 스스로 다녀왔다. 이런 조그마한 실무자의 실수까지도 흠집을 내서 불법전화홍보를 막을 수 있겠나. 어떻게 손으로 하늘을 막을 수 있겠나. 한나라당은 이런 물타기 현상이야 말고 강원도민에 분노를 사게 될 것이다.
매번 말하지만 사람은 잘못을 인정하지 않게 되면 더 큰 잘못을 키우게 되는 것이다. 국민들이 한나라당이 본인들의 잘못에 대해서 반성하고 뉘우치지 않는 행동을 하면 할수록 국민들의 마음은 떠나게 될 것이다.
2011년 4월 25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