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난장’ 수준에 이른 한나라당의 흑색선전, 분명한 책임도 각오해야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25
‘난장’ 수준에 이른 한나라당의 흑색선전, 분명한 책임도 각오해야한다

한나라당 대변인들의 4.27재보선 관련 흑색선전 수준이 이미 도를 넘어 난장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어제(24일) 브리핑을 통해 4월 7일 민주당 주승용 의원이 분당구 지역주민에게 식비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경찰이 철저한 현장수사를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주승용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4월 14일까지 국회일정으로 분당구에 방문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배은희 대변인의 발표가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분명히 했다.


배 대변인은 어제 김진표 의원에게 식사를 제공받은 적이 없다는 분당구 대장동 주민 12인의 성명서 발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분당을 불법선거 의혹은 김진표 의원에 이어 벌써 두 번째이며 이외에도 여러 건의 제보와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다.”고 브리핑에 표현하고 있다.


어제(24일),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의 무책임한 흑색선전이 만천하에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날 또다시 배은희 대변인은 지역민을 팔아가며 주승용 의원의 주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연일 같은 방식으로 시민의 제보라며 허위사실을 가공하여 유포하는 방식의 흑색선전이 되풀이 되고 있다.


두 경우 모두가 집권당 대변인이 발표까지 한 사실이지만, 하루도 못가서 허위사실로 밝혀졌고, 제보자도 없다.


의혹제기 수준을 넘어서서, 전략적이고 조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마타도어로 밖에 볼 수 없는 대목이다.


한나라당의 악의적이고 못된 버릇을 이번 기회에 철저히 근절한다는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하여 법적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안형환 대변인과 배은희 대변인께서는 의혹을 제기한다는 표현방식으로 무책임한 발언을 아무런 생각 없이 하셨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본인들이 한말에 대해 정치적, 도의적, 법적 책임을 감당할 각오는 분명히 해야 할 것임을 엄중경고 하는 바이다.



 

2011년 4월 25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