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차영 대변인, 서면 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21

차영 대변인, 서면 브리핑


■ 한진텐진호의 무사귀환을 고대한다


한진해운 소속의 컨테이너서 한진 텐진호가 소말리아 해적에 의해 피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 당국은 선원들의 빠른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한 상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다.


선원들의 무사귀환을 고대하며, 정부가 발 빠른 대처로 조속히 기쁜 소식을 선원가족들과 국민들께 전해주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거듭되는 해적들의 만행에 대해 정부가 우리 선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확고한 대책을 마련해주길 다시 한 번 당부한다.


■ 한나라당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는 거짓말쟁이인가


엄기영 후보는 어제 3차 TV토론회에서 “박영선 의원이 자신에게 ‘배신자’, ‘변절자’라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박영선 의원은 “MBC후배들은 엄선배의 최근 행보에 아마 저처럼 배신감과 상처를 받았을 겁니다. 강원도민들에게도 또 그렇게 배신감과 상처를 주지 않을까요?”라고 말했을 뿐이다.


명백한 거짓말이다. 더욱이 이번 한 번이라면 엄기영 후보의 귀를 의심했을 것이다. 그러나 엄기영 후보의 거짓말은 한두 번이 아니다.


엄기영 후보는 MBC에서 거액의 자문료를 받은 것에 대해서도 최문순 후보도 같은 대우를 받았다느니 정상적인 이사회 결정을 거친 자문료라는 둥 거짓말을 했다.


표를 얻기 위해 자신을 지키려던 사람들을 배신하고 거짓말로 상처주는 엄기영 후보의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엄기영 후보는 누구보다 엄 후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이광재 도지사를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며 매도하고 있지 않은가.


엄기영 후보는 거짓말쟁이인가. 아니 거짓말을 해도 될 만큼 강원도민이 우스워 보이는가. 정치 초년병 엄기영 후보는 비정과 거짓의 정치부터 배운 것 같다.


엄기영 후보는 자신의 거짓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박영선 의원과 강원도민들께 백배사죄하라.


■ 권력 앞에는 무조건 고개를 숙이는 검찰은 개혁대상일 뿐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해서 고발당한 조현오 경찰청장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3만 경찰 총수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아서야 되겠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참으로 오만한 발언이다. 13만 경찰의 총수는 범죄를 저질러도 괜찮다는 말인가. 범죄를 엄단해야 할 경찰총수라는 점에서 더욱 겸허하게 법의 판단을 받아야 할 아닌가.


그러나 조현오 청장의 이러한 고자세 뒤에는 검찰의 저자세가 있다는 언론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단 권력이라면 무조건 고개를 숙이는 것 같다.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검찰이지만 현직 경찰청장에게도 꼼짝을 못하는 판국이니 권력 실세들에 대해서는 어떻겠는가.


한상률 수사 등 권력형 비리사건에 대한 그동안의 소극적 태도가 이해가 간다. 그런 검찰이 검찰개혁에 대해 반발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검찰은 시대의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라.


■ 국민 혈세로 자신의 구명줄을 삼으려는 한나라당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민 혈세로 뉴타운의 조합경비 등을 지원하고, 사업촉진을 명목으로 용적률을 대폭 높이는 특혜 법안을 발의했다고 한다.


참으로 기가 막히다. 뉴타운이 무엇이라고 국민의 혈세를 퍼주겠다는 것인가. 뉴타운 공약으로 당선된 의원들의 재선을 위해 마구잡이로 세금을 퍼주겠다는 것인가.


법을 마음대로 고쳐서 세금을 퍼주고 각종 특혜를 남발해 자신들의 구명줄로 삼겠다는 오만한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인가.


거대의석의 공룡정당이라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지난 3년간 국정을 마음 가는 대로 밀어붙여온 이명박 대통령의 본을 받을 것인가.


더욱이 전국 곳곳의 뉴타운 갈등을 만들었던 장본인들로서 국민 앞에 사죄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국민 혈세까지 쏟아 갈등의 골을 더욱 키우겠다는 것도 기가 막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즉각 뉴타운 특혜법안을 폐기하고 뉴타운의 신기루를 만든 자신들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겸허히 기다려야 할 것이다.


2011년 4월 2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