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14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4월 14일 오후 2시 3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Km내에 사람이 살 수 없다. 그러면 우리는?

 

간나오토 일본총리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반경 30Km내에 사람이 살 수 없어 집단이주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이상 무엇을 더 이상 설명할 수가 있겠는가? 사고가 난 고리원전 1호기의 운행을 중단하고 더불어 월정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또한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

 

설계수명이 40년인 후쿠시마 원전 1호기가 10년 수명 연장 끝에 참혹한 재앙을 당한 일본을 곁에서 보면서도 원전가동만을 강행하는 이명박 정부의 안전대책에 단 한마디의 말도 신뢰 할 수 없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소재한 고리원전의 경우 반경 20Km에서 30Km에 인구 360만명의 부산시민과, 130만명의 울산시민이 살고 있다. 그리고 경북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위치한 월정 원전의 경우 울산과 26만명의 경주, 51만명의 포항이 직접적인 영향권 아래에 있다.

 

이러한 사실을 보면서도 이명박 정부가 근원적인 대책마련 없이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며 국민을 볼모로 원전가동을 계속한다면 이 정권은 정권의 명운을 건 ‘원전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다시 한번 이명박 정부에 촉구한다. 수명이 끝난 원전의 재가동을 즉각 중단하고 폐쇄 계획을 짜야 한다. 우리는 지난 12일 부산지방변호사회가 법원에 낸 고리1호기의 가동중단을 요청하는 가처분신청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 해괴한 한나라당 대표와 그 후보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경남 김해을 보궐선거 지역에 가지 못하고 창원에서 김태호 후보를 지원하는 ‘김해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고 한다. 당 대표가 후보자의 지역에 가지도 못하는 이런 해괴한 사실을 접하고 쓴웃음마저 나온다.

 

집권 여당의 당대표가 더구나 경남지역에서 벌어지는 선거구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촌극도 비극이려니와, 오지 마란다고 창원에서 정책을 발표하는 한나라당 대표나 오지마라는 김태호 후보나 결국 ‘그 대표의 그 후보’이다.

 

대구에서 다선 의원을 지낸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 또한 초록이 동색이다. 십여년을 살고 토박이라고 외치는 후보는 처음 봤다. 역시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2011년 4월 13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