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김영근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방문관련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11
 

김영근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방문관련 서면브리핑


□ 일시 : 2011년4월11일 오후 2시30분

□ 장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근로자종합복지관


손학규 대표는 11일 오후 2시30분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전왕표 의장을 비롯한 성남지역 노동계 대표 17명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손학규 분당을 민주당 예비후보

제가 여기 들어오면서 전왕표 의장께 다른 분들도 올라오시면서 ‘팬입니다’ 라고 했다. 전왕표 의장은 제가 경기도지사 할 때 경기노총 부위원장으로 항상 이 분을 보면 힘이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털털한 인정이 그대로 피부에 와닿는 훌륭한 노조지도자임을 저는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제가 경기도지사로 있으면서 한국노총 경기지부에 대해 조그맣게 제가 할일 할 뿐이었는데 크게 말씀해주시고 은혜를 입었다고까지 말씀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뜻은 하나다. 사회가 제대로 발전하려면 노사화합이 이뤄져야하고 노사 평화는 경제발전 사회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명박 대통령 국민이 뽑아준 것도 뭐니뭐니해도 경제 좀 살려달라 서민 좀 살려달라고 만들어 준 것이다.


그런데 그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노사가 편안해야 한다. 편안하다고 하는 것을 이명박 정부는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한쪽을 죽이면 편안해 지지 않느냐. 편안 평화라는 것은 한쪽이 없어지면 편안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공존 공생하면서 화평하고 평화를 찾아야하는데 노사관계 선진화를 노조를 짓밟고 노조 파동이 없으면 그렇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려운 사람들의 형편이 더 어려워지고 일하는 사람의 형편이 더 어려워지는데 그냥 짓밟혀 죽으라는 것인가. 같이 살자는 그런 세상이다. 제가 경기도에 있으면서 한국 노총과 그런대로 우호적이고 좋은 관계 가졌던 것이 한국노총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했기 때문이다. 기본정신이 노동자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호하면서 기업과 경제에 같이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공존과 상생의 정신이었기 때문에 경기도로서 당연히 경기노총을 뒷받침하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그렇게 해서 경기 노총이 경기도의 노동자들 권익 보호하고 신장하고 산업 평화에도 같이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그를 위해 경기도가 할 일을 했던 것이다. 그 뜻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지난 대선이후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맺었지만 결과가 좋았다면 당이 다르더라도 결과가 좋았다면 제가 축복할 일이다.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 누가한들 무슨 문제인가. 그런데 이명박 정부의 3대 노동정책, 기본 취지라고 할 수 있는 노사관계 선진화 노동의 유연성 법질서 확립이 모두 부정적으로 흘렀다. 노사관계 선진화는 노조를 없애고 무력화 시키는 것으로 이해하고, 노동 유연성은 비정규직만 양산해서 비정규직이 정규직 보다 많아지는 결과를 초래해 법질서 확립은 이를테면 용산 참사처럼 뻔한 생명이 죽을 것인데 무자비하게 진압하고 그 뒤에 1년 가까이 장사도 지낼 수 없도록 한 그러한 노사관 노동관이 지난번 구미 kec 같은 경우 공장안에 노동자 있는데 강제진압해서 분신을 하게 되는 일까지 벌어졌다.


이제 바뀌어야한다. 우리가 함께 상생하고 잘사는 사회가 되어야한다. 제가 이번 분당에 국회의원 보선에 출마하게 된 뜻은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제가 지금 와서 막말로 국회의원 한번 더 하겠다고 나왔겠나. 사회를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분열과 대립의 사회가 아니라 함께 화합하고 통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빈곤이 심화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세상에서 서민 허리 펴고 살수 있도록 뒤받침 하는 정책을 펴고 중산층이 튼튼해지는 경제와 사회정책을 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글자 그대로 건전한 노사관, 한국 노총이 지향하는 상생과 화합의 정신이 필요하다. 여러분이 적극 도와주신다면 그 자체로 보통 큰 힘이 되는 것이 아니고. 민주당 대표로 손학규는 한국노총이 굳건히 손잡고 새로운 세상을 위해서, 함께 잘사는 사회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 건전한 노조가 자기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그런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를 위해 민주당과 한국 노총이, 저 손학규와 성남의장 전왕표가 손을 잡는 다는 뜻이다. 여러분께서 함께 나가기 위해 마음 모아주시고 힘 주시기 부탁드린다.


오늘 이 자리에 현안이 있을 텐데 시간 많지 않지만 좋은 말씀 주시고 최선을 다해서 힘을 모아서 여러분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 당의 정책통일 뿐만 아니라 지도자 이신 김진표 의원님 오셨고, 장상 최고위원 오셨다. 지금 상임위를 옮겼지만 이찬열 의원 나와 계신다. 함께 힘을 모아서 여러분과 나누는 현안과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왕표 의장


너무 귀한 분이 오셔서 제가 그냥 반갑고 그런데 다시 성남에서 만나뵙게 될 줄 알았나. 지난날 은혜나 우정들이 다시 한번 스쳐간다. 그런 것들을 저는 언제 갚아 드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제가 이 말 이후에는 노총 대표자 대회 때 현장 발언과 같다. 저희 한국 노총 경기지역 본부가 있기까지 그 당시 손 지사께서 베풀어 주신 우정과 은혜에 대해 기회가 도래했다고 생각한다. 한국 노총이 특정 정당과 정책연대 체결해 헛발질해 역사를 뒤로 돌렸는데 이제는 그래서는 안된다. 13일 정치위에서 결정된 내용이 재보선 지역에 전달되면 전략과 전술이 어떻게 실천으로 옮기느냐가 중요하다. 재보선 현장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있겠지만 특히 중요한 것이 성남 분당들이다.


오늘 너무 많은 어르신이 오셨다. 너무 부담스러워서 오시면 편히 맞이하고 노총이 할 일을 여쭤보고 힘닿는 데까지 앞장서서 뭐든지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장상, 김진표 전 최고위원 등이 어려운 걸음 해주셨는데 성남지역 조합원 대표해 감사드리고 손 대표님 뭐든지 일취월장 하시고 뭐든지 잘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말씀드린다. 대표님과 일행 분들 노총이 대단히 환영한다.


▶참석자

이 자리에는 전왕표 의장과 김찬희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부의장, 박인수 한국노총성남지부 사무처장, 박갑용 전국식품노련사무처장(파리크라상노동조합 위원장), 남봉희 에스콰이아 노조위원장, 노진구 세종연구소 노동조합위원장, 조성훈 수자원기술노동조합 위원장, 조만기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고재수 성남시내버스 노동조합 위원장, 이철호 국제협력단 노동조합위원장, 류기섭 장애인고용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신동해 성남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김호균 성남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정환석 식품노련 경기본부 본부장, 이정익 중앙법률원 성남상담소 부장, 문현군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조직정책실장, 이경진 전택노련 경기동부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손 대표의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방문에는 김진표 전 최고위원과 이찬열 국회의원, 장상 전 최고위원, 진관근 성남시의회 부의장, 장현국 한국노동 수원지부 의장 등이 함께 했다.(끝)




2011년 4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