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황희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성남시청 방문 서면브리핑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4-04

황희 부대변인, 손학규 대표 성남시청 방문 서면브리핑

 

오늘 손학규 대표는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뒤 11시 성남시청과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

 

손 대표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20분간 환담을 한 뒤, 성남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시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했다.

 

손 대표는 성남시장과의 환담에서 “선정을 베풀고 개혁을 과감히 추진하고 시정에서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라고 격려한 뒤 “성남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판교 신도시도 생겼다. 내가 (경기지사로) 있을 때는 파스퇴르 연구소를 유치하려고 파리에 있는 본사에 3번이나 찾아갔다. 그 연구소에서 노벨 과학상만 7명을 배출했다. 우리가 지금은 IT 중심이지만 BT도 발전시켜야 한다. 부가가치로 보면 신약 개발 하나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시장은 “원칙에 따라 잘하려고 한다. 좀 전에 강재섭 후보를 만났다. 조회를 통해 선거에서 엄정중립 지침을 분당을의 모든 공무원에게 전했다. 일체 개입하거나 오해받을 행동은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그럼요. 주민을 위한 행정을 하고 특히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회적 통합이 중요할 것이다.”라며 “복지비용 많이 들어가죠?”라고 묻자, 이재명 시장은 “예산을 복지 중심으로 바꿨다. 예산 감출을 하되 복지 쪽은 놔두거나 소액 증액하고 토목 쪽을 줄였다.”라고 답했다.

 

손 대표는 “분당이 대표적 중산층 지역으로 구도심, 신시가지, 판교 등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소위 강남 좌파라고 하는 분들은 사회적 약자를 안고 가는 사회를 만들어야겠다는 자세를 갖고 있다. 복지에 대한 중산층의 입장도 적극적이다. 현재 몰락의 위기를 스스로 느끼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이번 분당을 선거가 중요하다. 중산층이 새로운 미래를 자각하고 있고, 반칙과 특권이 판치는 세상으로 가면 안 된다는 의식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제가 출마한 것이기도 하다. 분당을 포기하고 집권하겠다는 것은 위선이다. 중산층을 중심으로 변화를 꾀하면 주민들도 환영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만난 분들도 ‘어려운 결단 하셨다.’, ‘꼭 이기시라.’라는 얘기를 많이 했다. 20~40대가 개혁적이고 60대 이상의 분들은 보수적이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 중산층 스스로 사회를 바꾸자는 의식이 있다. 저희가 꼭 이기도록 하겠다.”라며 출마의 의미와 의지를 강조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에서 관심이 높은 리모델링 환경 개선에 힘썼으면 좋겠다. 수직 증측 문제와 용적률 융통성을 늘리고 일반 분양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있다.”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어제 탄천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했는데 전병헌 정책위의장이 왔다. 조만간 시도지사회의를 소집해서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이지만, 전병헌 의장에게 리모델링 문제에 더욱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아보라고 했다.”라고 답했다.

 

손대표는 이어 민주당 소속 성남시의회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병욱 위원장께서 양보한 뜻을 승리로 보답하겠다. 분당을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 당에 중요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대한민국의 변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분당은 대표적인 중산층 지역이다. 새로운 사회와 사회적 변혁의 길을 걷는 데 있어 분당이 바로미터가 될 것이기 때문에 분당을 포기할 수 없다. 대한민국 중산층이 위기에 닥쳐 있다. 중산층이 몰락하고 축소되고 있다. 빈곤층은 극빈층으로 몰락하고 있고, 사회적 격차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 사회가 잘되려면 중산층이 튼튼하고 살찌워져야 하고 사회 모럴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 그런 면에서 사회적 격차가 커지고 특권과 반칙이 횡행하는 사회를 정의로운 사회로 바꿔야 하고, 양극화를 극복하고 복지사회 체제를 준비해야 한다. 분당을 지역에서 그런 변화를 우리가 포기하는 것은 내년에 정권교체를 포기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 우리는 선거에 승리해야 한다. 분당에서부터 대한민국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 선결 과제이고, 국민께 ‘아, 민주당이 우리나라를 책임질 의지가 있구나.’라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아울러 변화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 분당을은 지역적으로도 여러 문제가 있다. 방금 이재명 시장을 만나고 왔다. 큰 틀에서 재정적인 문제와 분당의 특수 상황으로 리모델링 문제는 당의 방침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말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분당을 선거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준비한다고 할 때 분당 시민은 그 역사적 사명을 스스로 담지할 능력이 있다. 며칠 동안 출퇴근길 인사와 휴일 탄천 인사, 저녁시간 상가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한결같이 저에게 ‘잘 오셨다.’, ‘어려운 결단을 하셨다.’고 환영해 주었고, ‘꼭 이기라.’, ‘반드시 될 거다.’라는 격려를 해주었다. 이번 선거에서 30~40대 청장년뿐 아니라, 60대 이상 노년층이 꼭 이겠다는 의지를 갖고 선거에 임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가 고무적이지만 조금 좋아졌다는 것뿐이지 결코 이기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민심은 크게 변할 것이다. 우리가 낮은 자세로 주민 한 분 한 분을 섬기는 자세와 주민이 주인이라는 자세로 선거를 치르면 국민이 우리와 마음을 함께해줄 것이다. 주민들과 항상 가까이 접하는 여러분은 주민들의 애환을 잘 알고 함께 하셨던 분들인 만큼 우리와 뜻을 함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 분당이 아닌 의원들도 성남이 하나 되고 조화되고 대한민국이 하나로 통합되도록 만들자. 하나 된 성남을 만들어 가는 데 함께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늘 성남시청 방문에는 김태년 전 의원, 김병욱 분당을 지역위원장,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손학규 대표는 분당구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뒤,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2011년 4월 4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