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지방자치단체 청소경비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축사
손학규 대표, 지방자치단체 청소경비비정규직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축사
□ 일시 : 2011년 2월 21일 오전 7시 30분
□ 장소 : 국회 귀빈식당
■ 손학규 대표 축사
민주당 대표로서 민주당이 자랑스럽다. 신문보도에 노원구에서 청소노동자들을 시설관리공단 소속으로 정규직화했다는 기사를 불과 일주일 전에 봤다. 가장 최근 사례다.
비정규직이 900만에 육박하면서 전체 노동자의 반을 넘어서는 현실이다. 노동자로서 노동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노동의 신성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데 정규직화가 핵심문제다.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의 고용승계가 합의됐다는 점만 해도 큰 개선이다. 민주당뿐 아니라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야권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던 것이 이번 홍익대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미경 의원이 홍익대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내놓으라고 정부를 압박하면서 홍익대 문제가 해결됐다. 민주당 대표로서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대해 민주당이 앞장서서 대변하고 모범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씀드리는 근거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오늘 청소경비노동자 고용안정 간담회 같은 구체적인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사안은 아닐 수 있다. 지자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실천적인 문제를 다뤄나가고 해결해나감으로 해서 우리 사회에 커다란 그림을 하나씩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이 모여서 우리가 열고자 하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내년도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다. 정권교체에 대한 희망은 날로 커진다. 요즘 희망대장정을 하지만 가는 곳마다 이명박 정권에 대한 불만과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그 근거는, 국민 생활이 어려워지고 있다. 물가는 오르고 일자리는 없다. 그런 것들에 대해 이명박 정부에서 해결할 희망을 보이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해낼 수 있으니까 민주당을 바라보는 것이다. 이번과 같은 간담회도 그렇고 희망대장정은 민생의 현장 속에서 우리 정책 비전과 새로운 사회의 그림을 그려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2011년 2월 2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