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게 더 가까이 희망대장정' 의료복지 간담회
손학규 대표는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민주당 목표는 지금처럼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소득만 늘어나는 숫자뿐인 국민소득이 아니라, 국민이 모두 ‘실제로 잘 사는 복지국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발전시켜 온 국민건강보험제도에 여러 문제가 산재해 있다”면서 "민주당의 무상의료 정책을 통해 여러 의료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무상의료 정책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다"고 강조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높은 수준의 의료보장을 제공하게 된다면, 의료 사각지대는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 대표는 “의료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위한 여러 대책이 마련됐다고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면서 “의료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을 일일이 찾아 차등지원하는 것보다 기본적인 충족 조건을 누구에게나 똑같이 보장하는 방안이 낫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고 전했다.
또한 손학규 대표는 무상의료 정책이 포함하고 있는 주치의 제도를 통해, 국민의 대형병원 이용률을 낮춰 국민건강보험 재정을 튼튼히 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국민 건강을 국가가 책임지는 영국의 국가의료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영국처럼 가까운 의원에 나의 병력을 잘 아는 주치의가 있고 검사장비가 갖춰져 있어 환자가 대형병원으로 갈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대형병원 이용률은 점차 낮아지고 국가는 건강보험료를 아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