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 2011년 1월 26일 11:35
□ 장소 : 정론관
■ 그런 담화문 다시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구제역 대재앙을 초래한 이명박 정부에 대한 비판과 책임을 묻는 국민의 원성이 드높다. 사태가 어느 정도 수습되면 국정조사를 통해 구제역 대재앙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
구제역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데도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의 느슨하고 안이한 구제역 대책은 더욱 국민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다. 구제역 대재앙은 해당부처 장관은 물론 이명박 대통령의 책임이 가장 크다. 이상한 백신예찬론까지 들고 나오려는 이명박 대통령은 결코 책임을 피할 수 없다.
3분짜리 대국민 구제역 담화문에서 이 정권이 구제역을 퇴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도 대책도 책임도 느낄 수가 없다. 더욱이 구제역의 문제가 축산농가 탓으로 돌리기까지 하고 있어 참으로 개탄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그런 담화문 다시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이제 이 정권이 구제역으로 국민 다 죽이려는 하는 구나. 이렇게 느끼고 판단한다. 밀실에서 개헌 논의할 시간이 있으면 소·돼지 한 마리라도 살리는데 힘쓰라고 충고한다. 소·돼지 한 마리 살리면 국민 한사람 위하는 것이다.
■ 과학비즈니스 벨트, 정치적 야합을 중단해야 한다
여권 내부에서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여러 지역에 분산 배치 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오늘 이러한 가능성을 언론이 보도했다. 이는 분명히 정치적 이해득실에 의한 정략적 접근을 하겠다는 것으로 결코 해서는 안 된다.
이명박 정권이 첨단의료복합단지도 2개 지역으로 지정해 정치적 야합이란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려는데 대하여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
여권의 이러한 가능성 언급은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과학기술의 기반마저 망가뜨리는 것으로 국정을 그렇게 운영해선 안 된다.
민주당은 약속과 당론을 지키고 원칙과 신의를 존중하는 정치를 펼쳐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충청권에 두겠다는 최초의 약속을 그대로 지켜주기 바란다. 장사꾼 국정 운영은 이제 중단해야 한다.
2011년 1월 26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