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부적격 장관내정자 지명철회 하는 것이 성숙한 정당이 할 일이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1-19

부적격 장관내정자 지명철회 하는 것이 성숙한 정당이 할 일이다


오늘(19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께서 두 청문회 출석 장관 내정자가 역량이 뛰어나다며, 과거의 작은 실수를 성찰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성숙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 달라며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 협조를 민주당과 야당에 요구했다.


한나라당은 탈루와 땅 투기는 과거의 ‘작은실수’로, 잘못된 것 덮고 넘기는 것을 ‘성숙함’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모병제도 아닌, 징병제 국가에서 당연히 가야할 군대 군 입대를 놓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며 자당 출신 내정자를 추켜세우는 것 보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의 ‘도덕 불감증’이 최고조에 달한 느낌이다.


한나라당 지도부에 한 말씀드린다.


청문회 왜 합니까? 청문회 과정에서 내정자에 대해 잘못되고 부적격한 부분이 발견되었으면 지명을 철회시키는 것이 입법부의 본 기능이고 청문회의 본래 취지 아닌가요?


한나라당은 청와대를 눈치를 보지 말고, 국민을 보고 정치하시기를 바란다.


최중경 장관 내정자의 지명철회가 청문회의 결과이다. 결과대로 시행하는 것이 국민이 국회의원들에게 위임한 위임사항 일 것이다. 국민의 위임사항을 성실히 수행하는 정당이 바로 ‘성숙한’ 정당의 표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1년 1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