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고위원회의 “하루빨리 대구 경제 활성화시켜야”
손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구는 민주주의의 본고장이고 우리나라 혁신운동의 본거지이자 산업화의 본거지”라며 “그런데 그 대구의 경제가 지금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하루빨리 대구 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오전 대구의 한 대중목욕탕을 찾은 일을 소개하며 “시민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줬다. 대구라고 해서 민주당을 냉랭하게 바라보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님을 피부로 느끼고 희망을 봤다”며 “이는 민심이 지역을 넘어 민주주의를 파탄내고 서민경제와 남북평화를 망가뜨린 이명박 정부에서 떠나고 민주당에 새로운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당 영남미래특별위 공동 위원장인 박주선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영남을 포기하는 지역이 아니라 영남을 블루오션으로 개척하고 영남으로부터 사랑받는 정책을 개발하고 영남의 대변자로 지역의 숙원을 푸는 해결사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민주당의 무상복지 정책에 대한 한나라당의 비판에 대해 “이곳 대구에서도 박근혜 의원의 지역구인 달성군의 초등학교에서는 전학년에 걸쳐 친환경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다”며 “자신이 하면 로맨스같은 복지정책이고 민주당이 주장하면 잘못된 포퓰리즘이라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