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G=쥐’라는데, 검찰은 참으로 기이하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1-01-19

‘G=쥐’라는데, 검찰은 참으로 기이하다


검찰이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 12장에 ‘쥐 그래피티’를 그린 대학 강사와 대학생에 대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기소할 것이라고 한다.


검찰은 이 사건을 공안2부에 배당하고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었다.


또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경찰은 5명 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하는가 하면, 시간강사인 박모씨 재소환하고도 모자라 휴대전화 압수하는 등 웃자고 한 일에 죽이자고 달려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차명계좌 발언을 한 조현오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5개월이 지나도록 수사를 하지 않고 있는 검찰이,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사안에 대해 기소권을 남용하며 “가급적 빨리 처리 할 것”이라고 한다.

   

박씨는 “G20의 'G'가 ‘쥐’의 발음이 같아서 쥐 그림을 그린 것 뿐”이라며 “이 정도의 유머도 이해 못하느냐”라고 검찰, 경찰의 과잉수사에 대해 지적한 바 있다.


'G=쥐’라고 하는데, 왜 검찰은 'G=?'로 보며 사건을 키우고 있는지 참으로 기이하다.


과잉충성도 정도껏 하라.


2011년 1월 19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