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한나라당은 야당지도자에 대한 정치공세로 自黨 실언을 희석하려는 꼼수를 즉각 중단하라
황희 부대변인 논평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악천우에 고생하는 전방부대를 방문하여 ‘군대 많이 좋아졌다’는 발언을 하였다.
행방불명으로 군대기피 의혹까지 받고 있는 안대표가 군대 좋아 졌다고 하기에 앞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위로의 한마디 전달하는 것이 더 적절했을 것이다.
좌파스님, 보온병, 자연산 발언에 이어 부적절한 발언을 연일 내쏟는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서 침묵으로 일관하던 한나라당이 최근 민주당 천정배 최고의원의 발언을 두고 억측을 넘어선 과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야당 지도자가 엉망으로 국정운영 하는 정권을 향해, 쓴 소리 한마디 한 것을 두고, 자당대표 실언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치공세로 밖에 볼 수 없다.
대통령 개인에게 한 말도 아니고, 정권에 대한 표현을 두고 오히려 ‘패륜아’ 운운하는 과도한 막말까지 쏟아내고 있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야당에 정치공세 할 처지가 아니다. 국정실패도 모자라, 성희롱, 날치기, 차떼기 등 도덕하고는 담을 싼 한나라당의 막말까지 나열하자면 기가 차서 말문이 막힐 정도다.
등신외교, 꼴통, 자아균열이 심하다, 치매노인...등 모두가 민주당 출신 전직 대통령에게 쏟아낸 한나라당 의원들의 막말이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한나라당 송영선의원의 망언과 몇년전 한나라당 의원들이 직접 만들고 출연한 연극 속 대사는 차마 글로 옮기기 조차 민망한 발언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야당 지도자의 말꼬리를 트집 잡아, 자신들의 과오를 넘겨보려는 꼼수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통하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0년 12월 29일
민주당 부대변인 황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