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4당 "야당들 연대 통해 MB정부한나라당과 전면전"
-일시 : 2010년 12월 18일, 오후 2시
-장소 : 창원 중앙체육공원-주요 참석자 : 손학규 당대표, 박지원 원내대표, 정세균, 천정배, 조배숙, 김영춘, 이인영 최고위원, 우윤근, 양승조, 서종표, 백재현 의원, 차영 대변인 등
한나라당의 새해 예산안 강행처리에 맞서 장외투쟁을 시작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등 야4당이 경남에서 한나라당과 정부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표, 김은주 진보신당 부대표, 유시민 국민참여당 참여정책연구원장 등 야4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한나라당과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맹렬히 터져나왔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정부가 북한을 혼내주려 하고 있지만, 이는 우리의 아까운 국민과 장병이 목숨을 잃고 서해와 한반도는 분쟁지역이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격 훈련 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 "한나라당의 날치기 예산의 본질은 서민들을 죽이고 특권층만 편드는 것"이라며 "이번 날치기 예산처리를 통해 이명박 정권은 독재정권이자 반서민정권임을 선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회를 마친 민주당 등 야 4당 지도부와 시민단체 회원 등 천여명은 창원 정우상가까지 약 1.2㎞에 걸쳐 거리를 행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