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조폭 영화같은 일 저지른 최철원씨는 즉시 귀국해 조사받아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1-30

조폭 영화같은 일 저지른 최철원씨는 즉시 귀국해 조사받아라  


백주대낮에 기업인이 1위 시위를 하는 노동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3류 조폭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해도 눈살을 찌푸릴 일이거늘 현실에서 이를 목도하는 국민의 심정은 어떠하겠는가.

더욱이 누구보다 사회적 책임이 큰 재벌기업의 일가가 벌인 일이라니 무슨 말로도 변명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매값을 주겠다면 폭행사건을 저지른 M&M측은 사건이 불거지자 “돈을 더 받으려고 일부러 맞았다.”며 망언을 하는가 하면 피해자를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인 이 같은 상황은 가진 자의 오만일뿐더러 ‘유권무죄, 무권유죄’가 일반화되어가는 이명박 정권하의 세태를 반영한 것이다.


경찰은 백주대낮에 조폭 영화 같은 범죄를 저지른  최철원씨와 M&M 측 관계자에 대해 신속하고도 엄정하게 조사해야 한다.


또한 최철원씨는 무작정 피해서 될 일이 아님을 명심하고 즉각 귀국해 조사를 받고 응분의 댓가를 받아야 할 것이다.


한편 그동안 피해자는 부당한 해고에 대해 국토해양부,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가 상담까지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한다.

더구나 인권위는 폭행사건에 대해 상담했으나 별 성과가 없었다고 한다.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의 국가기관은 강부자, 고소영을 위해서만 기능하는 것인가.


재벌 기업인이 ‘돈이면 다 된다’는 식의 천박한 인식에 빠져 벌인 범죄를 사법당국이 어떻게 응징하는지 국민은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2010년 11월 30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