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춘석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이춘석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0년 11월 22일 오후 4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민주당은 국민속에서 다시 희망을 찾을 것이다
손학규 대표는 국회에서 성찰의 100시간을 마치고 이제 국민속으로 들어간다. 손학규 대표의 100시간 국회농성이 서울광장으로 이어진다.
손학규 대표는 100시간의 반성과 성찰에 돌입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에게도 같은 시간을 제안하며 정국을 같이 해소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국회를 전쟁터로 만들라는 하명뿐이었다. 돌이켜 성찰할 줄 모른다면 귀라도 열려있어야 한다. 그런데 야당 무시, 국회 무시, 국민 무시가 도를 넘었다.
손학규 대표는 청와대와 여당과의 대화에서 희망의 싹을 찾으려던 노력을 접고 이제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 민주당 의원들과 손학규 대표는 국민 속에서 다시 희망을 찾을 것이다.
지역위원장 연석회의에서도 국정조사 및 특검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청와대 불법사찰의혹사건을 덮는데 급급하고 4대강 속도전만이 지상명제로 남은 현 정권에게서 국민은 떠났다. 민심을 오판하지 말기를 요청한다.
진상규명의 기회를 스스로 저버린 오만함은 국민이 직접 심판할 것이며,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하겠다.
■ 손학규 대표 비공개 의원총회 발언 관련
손학규 대표는 100시간의 성찰을 하며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대포폰 사건’을 ‘청와대 불법사찰 의혹사건’으로 명명할 것을 제안하며, 국정조사 요구는 단지 민간인 사찰을 파헤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투쟁이고 이 정부의 신 공안통치에 대한 철저한 저항이라고 말했다.
또 100시간, 성찰의 시간으로 목표가 달성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좀 더 적극적인 투쟁의 단계로 국민 속으로 나아가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의원들에게는 민생예산을 유린하고 4대강 사업을 통과시키려는 국회의 농단을 막아달라는 주문을 했다.
손학규 대표는 검찰의 권력 도구화와 한미FTA, UAE파병 등에 대해 국회 내에서 싸워줄 것을 당부하며, 자신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장정이라는 측면에서 동력을 만들고 반민생·반민주를 저지하는 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11월 22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