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 "UAE 파병 절대 반대…철회해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10-11-10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0일 전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아랍에미리트(UAE) 파병 동의안에 대해 "파병이 원전 수주의 전제조건이었다면 국가적 망신이자 제국주의적.구시대적 발상으로, UAE 파병을 절대 반대한다"며 파병안 철회를 정부에 촉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기적 국익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는데서 시작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문제와 관련, "주고받는 게 협상인데 지금 전개되는 것은 협상도 아니다. `마이너스 협상'이자 굴욕외교"라며 저지 입장을 밝혔다.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대해선 "민주당도 G20 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도 "형식과 외관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실질적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열리는 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대해 "국회를 혐오 대상으로 만들려는 공작 문제를 추궁, `대포폰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를 관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