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10.27재보선 야권단일 김병준 후보 지원유세
손학규 대표, 10.27재보선 야권단일 김병준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10년 10월 21일 오후 5시
□ 장소 : 부산 사상구 주례동 럭키아파트 앞
■ 손학규 대표 지원유세
안녕하신가, 민주당 대표 손학규이다. 오늘 저 손학규가 이곳 사상구 구의원에 출마한 김병준 후보를 모시고 나왔다. 반갑다. 다시 한번 인사드린다. 감사하다. 사상구 주민 여러분께서 조금 의아하게 생각할지 모르겠다. 구의원 선거에 대표까지 나왔나. 구의원 선거하는데 왜 제1야당 대표까지 나왔나 의아할 것이다. 여러분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이 조금도 이상할 것 없다. 그런데 제가 나온 까닭은 “이제 민주당이 어떻게 변했다. 민주당이 앞으로 부산시민에게 어떻게 하고, 앞으로 국민을 어떻게 모시겠다.”라고 하는 말씀을 드리러 나온 것이다.
지난 10월 3일 민주당에 혁명이 일어났다. 기적이 일어났다. 민주당 사상 처음으로, 실질적으로 호남출신이 아닌 당대표가 처음 나왔다. 물론 그전에 이기택 대표가 민주당 대표를 하신 일이 있다. 그러나 그때는 김대중 총재가 이기택 대표에게 잠깐 맡아달라고 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치열한 경선을 통해 호남 출신의 기라성 같은 대표후보가 여러분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호남을 본거지로 하는 민주당에서 호남출신이 아닌 손학규를 당대표로 뽑아주었다. 그래서 기적이고, 혁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더해 이번에 손학규 바람을 부른 곳은 다른 곳이 아닌 광주 전남, 호남이었다. 호남의 국민과 당원이 비호남 출신인 손학규를 당대표로 만들자고 바람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횃불을 호남에서부터 올렸다. 왜이겠나. 민주당이 변해야한다고 하는 것을 누구보다 호남사람이 먼저 생각했기 때문이다. 국민이 민주당이 변해서 수권정당이 되라, 이명박 대통령 경제 살리라고 뽑아주니 경제 살리기는커녕 서민경제는 파탄에 빠지고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국민은 짓밟히니 이래서는 안 된다, 민주당이 나서 이명박 정부를 혼나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민주당이 변해야한다, 민주당의 변화를 손학규가 앞장서달라고 하는 민주당과 국민의 여망을 대의원들이 담아서 손학규를 당의 대표로 뽑아준 것이다.
부산시민 여러분, 이제 변화의 바람이 민주당에 불어오고 있다. 손학규가 여러분과 함께 부산에서 부터 변화를 일으키겠다. 그래서 제가 왔다. 부산에서부터 민주당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불어넣어달라고, 그러기 위해 김병준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나왔다.
민주당은 이제 국민만을 보고 나아가겠다. 우리당을 위한 정치, 정치인을 위한 정치는 하지 않겠다. 국민을 위한 정치만 하겠다. 이명박 정부가 버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 이명박 정부에 의해 어려움에 처한 중산층을 살찌우는 민주당이 되겠다. 이명박 정부가 꽉 막은 한반도의 변화,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민주당이 다시 열어나가겠다. 그래서 여러분께 호소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부터 새바람을 불어넣어 달라. 그러기 위해 김병준 후보를 뽑아달라.
김병준 후보를 뽑는 것은 구의원 하나를 민주당에 보태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이 나서서 나라를 바꾸는 것이다. 우리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부에 이제 더는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가르지 말고, 약한 사람 강한 사람 가르지 말고, 국민 모두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달라고 요구했다. 우리 아이들, 학교에 가서 없는 집 아이들이 주눅 들지 않고 다 같이 밝은 마음으로 공부 잘하게 무상급식을 해달라고 국민이 요구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국민의 염원을 이 시간에도 짓밟고 있다. 새로 국무총리가 된 사람이 “가진 사람에게까지 무상급식을 줄 수는 없다. 어르신들에 대한 전철 무료탑승권도 가진 사람에게는 줄 수 없다.”라고 했다고 한다. 말은 그럴듯하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누구는 돈 내고 먹고 누구는 돈 안 내고 먹고, 가난한 집 아이들이라고 다른 아이들이 손가락질할 때 가슴에 맺히는 피멍은 누가 보상할 것인가. 모두 함께 어렵고 돈이 없어도 떳떳하게 희망을 갖고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민주당이 나서겠다. 김병준 후보를 뽑는 것이 어려운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다. 여러분이 희망을 주시기 바란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 김영춘 최고위원을 함께 모시고 나왔다. 국민 여러분, 민주당 당원이 손학규를 민주당 대표로 뽑았을 때는 손학규가 민주당을 변화하고 대한민국을 바꿔 내일의 희망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라는 명령이었다. 손학규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어 부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열고자 한다. 그래서 부산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래정치인 김영춘을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 김영춘 최고위원이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변화를 부산에서부터 일으킬 것이다. 2012년 총선에서 김영춘 최고위원이 여러분과 함게 부산에서 출마해서 새로운 민주당의 바람을 일으켜 총선 승리를 앞장서 이끌 것이다. 여러분이 힘을 주십시오. 김병준 후보를 뽑아 김영춘 최고위원에게 힘을 주십시오.
지난 지방선거 부산시장선거에서 44%나 주셨다. 또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두 분, 구의원 36분을 만들어주셨다. 이미 부산시민은 민주당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있다. 여기 계신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우리는 부산시민으로부터 이미 격려와 힘을 받고 있다. 이제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가 부산시민에게 진 빚을 갚아나가야 한다. 한 가지 더 호소한다. 구의원 선거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꼭 김병준 후보를 뽑아 달라. 구의원 선거를 정치적 싸움으로 만들자는 것 아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이곳 사상 선거에서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으로 간절히 호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힘을 달라.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해 일하게 힘을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한다.
2010년 10월 2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