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논평]G20 정상회의 경제적 파급효과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G20 정상회의 경제적 파급효과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G20 정상회의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분석이 엇갈리며 일부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서 주목한다.
당초 전문기관들이 20조에서 30조 원의 경제효과를 거론했지만 대부분이 국가이미지 상승에 기반 한 간접적인 효과로서 실제 직접적인 효과는 1천에서 2천억 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접적인 효과마저도 정상회의의 유치부터 행사비용에 이르기까지 투입되는 국가비용을 감안하면 효과는 현저히 줄어들 수밖에 없어 지금까지 홍보된 경제적 파급효과가 지나치게 부풀려져 있다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다.
더욱이 G20 의장국의 지위로 인해 적극적 환율방어에 나서지 못하며 의장국으로서의 리더쉽마저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등의 상황을 감안하면 G20 정상회의의 직?간접적 효과는 축소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G20 정상회의는 당연히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지만 장밋빛 홍보와 국민 시선 끌기로 치장하기 보다는 실질적인 국가의 이익이 되도록 점검하고 운영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것임을 지적해 둔다.
2010년 10월 20일
민주당 수석부대변인 이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