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브리핑]전현희 원내대변인,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 발언 관련 서면브리핑
전현희 원내대변인,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 발언 관련 서면브리핑
■ 4대강 공사 군인동원 물타기하는 한나라당 왜곡 발언 유감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19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대중 정부에서도 철도공사에 군 병력을 동원한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이명박 정부가 군대까지 동원하며 밀어붙이고 있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희석하기 위한 전형적인 물타기 왜곡발언이다.
김대중 정부 당시에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개성공단 금강산 연결 철도공사가 민간인 통제구역인 비무장지대 DMZ에서 진행되어, 지뢰문제 등 민간인이 공사업무를 수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군 병력을 통해 철도공사를 시행한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오직 임기 내 4대강 공사 완료하겠다는 정권차원의 사익목적으로 젊은 군장병들을 민간지역 공사판으로 강제동원하고 있는 것이다.
전혀 성격이 다른 병력 동원임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정부의 철도공사를 4대강 사업에 비유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왜곡 발언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국민들을 오도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 정부는 장군의 아들들은 꽃보직으로 편하게 군복무를 하게 하면서 서민의 아들들은 정권의 사익을 위한 공사현장으로 내모는 “불공정한 사역”을 당장 중단하기 바란다.
2010년 10월 1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