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기업형 슈퍼마켓 피해 대책 촉구!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기업형수퍼마켓(SSM) 피해 지역 영세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4일 오전 11시 성북구 정릉동 239번지 풍림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찾았다.
이곳은 홈플러스가 중소기업청의 사업조정의 대상이 되는 SSM 직영점 대신 가맹점 형태로 입점을 시도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손 대표에게 대기업의 변칙 입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구청의 간접 규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손 대표는 “대기업은 대기업으로서 요구되는 역할이 있다”며 “일자리와 자녀교육문제 등 영세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려 있는 만큼, 관련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근의 영세 상인들은 실질적인 SSM 규제가 이루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손 대표에게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