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브리핑]이규의 수석부대변인 현안브리핑
이규의 수석부대변인 현안브리핑
□ 일시: 2010년 10월 7일 오후 3시 20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서민 다 죽이는 이 정권에서 못살겠다
국민 10명 중에 9명이 서민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제 2대8 사회가 아니라 1대9 사회가 된 것이다. 이명박 정권 들어서서 중산층은 없어지고 사회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제 국민이 서민이고 서민이 전체 국민이 된 사회가 되었다. 국가의 위정자들이 국민의 삶을 버린 국정의 실패가 오늘의 결과를 낳은 것이다.
이명박 정권 아래서 서민의 희망이란 없다. 이명박 정권이 서민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사라졌다. 국민 모두가 먹거리 문제로 이렇듯 곤혹을 치루는 데 지금까지 뭐하다 이제 당정청 회의를 연다니 국민들이 혀를 찰 노릇이다.
5%에 그칠 것이라 본 정부 전망과는 달리 민간 유통업체들은 올해 들어 재배면적이 20%나 줄었고, 여름 잦은 비로 파종조차 늦어져 파동을 예측하고 대비를 해온 점을 보면 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복장이 터진다.
이 정권의 나리님들 집에는 김치 걱정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허술하고, 늦장부리고, 땜질식으로 일관하다 “서민 다 죽이는 이 정권에서 못 살겠다”며 급격히 민심이 이반되고 나서야 뒷북을 치는 관계 장관 회의를 연다는데 대해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 정권에 분명히 말한다. 지금 ‘국민의 먹거리 비상사태’라고 말이다. 그런데도 10일에나 종합대책회의 일정을 잡는 것을 보면 이 정권이 아직도 제정신이 아니다.
국민들이 옷깃을 여미고 새벽 줄을 서서 발을 동동 구르며 애태우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이렇게 하고서 이 정권의 나리님들 밥상 앞에서 김치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가?
실효성이 있는 정부의 대책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다 늦은 10일이 아니라 오늘 밤이라도 당장 모여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그리고 서민 밥상까지 위협하는 4대강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도 촉구한다.
2010년 10월 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