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금강산재개 결단해야" 비대위
박지원 비대위 대표는 26일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이산가족 상봉, 그리고 한반도평화를 위해 금강산과 개성 관광을 재개하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총리인사청문특위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의 조건으로 금강산관광 재개를 요구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북한이 상당히 유화적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이 때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 하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또 "지금처럼 편향 외교를 해 중국과 긴장관계가 유지되면 우리가 살 수 없다"며 "자원 확보를 위해서도 균형외교와 40만~50만t 규모의 대북 쌀지원을 통해 중국과의 관계개선을 조속히 이뤄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아울러 수도권 수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이 대통령에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