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품격있는 K 컬쳐 문화를 기대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02

신현영 대변인 서면브리핑

 

■ 품격있는 K 컬쳐 문화를 기대합니다

 

영화 '암살자(들)' 배우와 제작진 등 개인에 대한 위협으로 확산되는 상황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배우의 자택 앞 집회 압박이나,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들에 대한 비판적 댓글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정치 갈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예술 창작 영역의 자유를 존중하는 품격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 데 큰 걸림돌입니다. 

 

부산에서 예정되었던 '암살자(들)'의 시사회가 취소된 것은 불행한 결과입니다. 정치적 압박으로 인해 문화예술의 자유로운 표현이 억압되고, 창작자와 관람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행위는 국민주권정부 시대에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제작사와 감독, 배우, 스태프 등 모든 구성원의 창작 활동이 존중받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하며, "역사적 사건이나 실존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의 경우, 관객의 관점과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양한 목소리는 존중되어야 한다"고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작품의 표현과 해석에 대한 평가는 작품 자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에 대한 공격이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은 우리 사회를 피폐하게 만들 것입니다.

 

문화예술은 다양한 해석과 평가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합니다. 특정 작품에 대한 비판이 정치화되고 정쟁화되어 문화예술에 대한 위협으로 작용한다면, 이는 결국 대한민국 K-컬처의 축소를 초래하고 우리 사회의 품격을 실추시키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입니다.

 

각자의 관람과 평가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관람 여부는 개인의 자유이며, 이를 둘러싼 토론은 성숙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자유와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든 시민이 품격 있는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적, 제도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피해를 받고 있는 모든 관계자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 10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