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민생협치에 대한 어깃장을 멈추고 '일하는 국회'에 동참하십시오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민생협치에 대한 어깃장을 멈추고 '일하는 국회'에 동참하십시오
대한민국의 지난 1년을 결산하고 다음 1년을 설계하는 국회의 가장 중요한 시간인 정기국회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첫날부터 필리버스터와 장외 여론전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의 자기모순은 말과 행동에서 그대로 드러납니다. 국민의힘은 ‘민생 경제 살리기’를 앞세우며 부동산을 정기국회 중점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그러나 정작 부동산 공급을 확대할 법안에는 반대하고 있습니다. 공급을 외치면서 부동산 공급 법안을 가로막는 것을 국민께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국민의힘의 이중행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규제와 세금 부담을 덜어 기업을 키우겠다더니, 정작 반도체 산업의 성패가 걸린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은 저지하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말하면서도 정작 인공지능과 첨단산업을 키울 성장 재원인 미래대응기금 설치는 반대합니다. 800조 원대 예산 심사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는다면 그 피해는 소상공인과 청년 그리고 취약계층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것입니다.
국민은 국민의힘의 억지와 소모적인 정쟁으로 얼룩진 지난 220일간의 임시국회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싸우는 국회’가 아닌 ‘일하는 국회’입니다.
이번 정기국회만큼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이어야 합니다. 정쟁이 아닌 국민의 삶을 위한 성과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어깃장 정치를 멈추고 민생을 위한 협치에 동참하기 바랍니다.
2026년 9월 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