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우 대변인]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이 호소한 학력차별, 더는 방치할 수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8-30

이용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직업계고 졸업생 절반이 호소한 학력차별, 더는 방치할 수 없습니다

 

직업계고를 졸업한 청년 노동자 10명 중 5명이 일터에서 학력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꿈을 향해 남들보다 일찍 일터에 나선 청년들에게 우리 사회가 건넨 첫 대답이 차별이어서는 안 됩니다.

 

전국특성화고노동조합이 직업계고 졸업생 838명을 조사한 결과, 학력을 이유로 차별을 경험했다는 응답은 50.5%, 최근 1년간 부당대우를 받았다는 응답은 42%에 달했습니다. 임금과 승진에서 차별받고 업무와 교육 기회에서 배제됐으며, 저녁과 야간, 휴일에 일하고도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직업계고 졸업생 가운데 취업자는 25.6%에 그친 반면, 대학 진학자는 49.2%였습니다. 취업보다 진학을 택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학력이 임금과 승진을 가르는 노동시장 현실도 결코 무관하지 않습니다.

 

직업계고 졸업장이 낮은 임금과 막힌 승진을 감수하라는 꼬리표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들이 배운 기술을 살려 일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고졸 취업정책도 단순한 취업률을 넘어 취업의 질까지 살피도록 보완하겠습니다.

 

부당대우와 법 위반 의혹이 근로감독과 권리구제로 이어지고, 학교가 취업 이후에도 졸업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필요한 개선책을 마련하겠습니다. 학력보다 능력과 숙련이 제대로 평가받는 노동시장을 위해 관련 정책과 제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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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