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민수 대변인] 조직적 유세방해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자 중대 범죄입니다
한민수 대변인 서면브리핑
■ 조직적 유세방해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자 중대 범죄입니다
오늘(25일)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를 향해 벌어진 집단적 유세방해 행위는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태입니다.
정청래 대표가 유세를 위해 연단에 오르려던 순간 15명에서 20명가량의 집단이 접근을 시도했고, 경찰 제지 이후에도 유세가 끝날 때까지 집단 구호와 욕설로 방해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해당 조직이 현장에 사전 대기했고, 특정 시점에 집단으로 접근했으며, 경찰의 제지 이후에도 지속된 집단행동 등을 벌였다는 점에서 우발적 충돌이 아닌 사전에 기획된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단순한 항의를 넘어, 선거운동의 자유를 침해하고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훼손한 조직적 공격입니다.
선거 유세 현장에서 특정 정치세력의 발언을 조직적으로 봉쇄하려는 시도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타인의 정치적 권리를 억압하는 반민주적 행위입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된다면 선거는 토론의 장이 아니라 물리적 위력으로 상대를 침묵시키는 난장으로 전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유사한 방해 행위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안은 더욱 심각합니다. 이는 정치 혐오를 조장하고 선거 질서를 의도적으로 훼손하려는 시도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민주적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수사당국의 신속하고 분명한 수사를 촉구하며, 다시는 유사한 시도가 반복되지 않도록 단호한 기준이 세워져야 할 것입니다.
2026년 5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