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영끌’ 빚더미로 청년을 내모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거 사다리입니까?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영끌’ 빚더미로 청년을 내모는 것이 국민의힘의 주거 사다리입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정부의 부동산 정상화를 두고 '청년 주거 사다리를 끊었다'며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참으로 무책임하고 근시안적인 선동이자, 청년들의 불안을 악용하는 얄팍한 정치 공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장 대표의 의도는 정부여당이 전월세 시장 불안정을 관리하기 위해 노력 중임에도, 불안감을 부추겨 주택가격상승을 자극하는 대출규제만 풀자하는 속셈 아닙니까? 수억 원대 빚을 내서 비싼 집을 사라는 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주거 사다리’입니까?
정부는 단순히 무분별한 대출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공공임대주택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 등 실질적이고 두터운 주거 안전망을 동시에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영끌'해서 빚더미에 앉히는 가짜 사다리 대신, 안전하게 머물며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진짜 주거 사다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흙수저'를 영원한 '흙수저'로 만드는 진짜 주범은 미친 듯이 솟구친 '부동산 가격' 그 자체입니다. 이 거품을 확실히 잡아내지 않으면, 자산 격차의 간극은 영원히 좁힐 수 없습니다.
대통령이 먼저 집을 팔고, 다주택 공직자를 정책 라인에서 배제할 정도로 정부의 부동산 정상화 의지는 단호하고 투명합니다. 국민의 눈높이는 국민의힘의 억지보다 훨씬 높고, 또 정확합니다.
오늘 공개된 한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24%에서 51%로 이전 조사 대비 2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특히 분기 단위로 실시되는 정책 평가에서 부동산 정책 긍정률이 50%를 웃돌기는 2013년 이후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이달 주택 가격 전망 지수도 전월보다 12포인트 내려간 96으로, 13개월 만에 100 아래로 하락하며 집값이 내려갈 것이라는 기대심리 역시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엄중히 경고합니다. 무책임한 선동으로 청년들의 불안을 자극하는 '나쁜 정치'를 당장 멈추십시오.
정부여당은 흔들림 없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로, 서민과 청년들이 진정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2026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