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대통령의 성탄 예배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는 국민의힘, 상식과 이성을 벗어난 왜곡과 망상의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통령의 성탄 예배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는 국민의힘, 상식과 이성을 벗어난 왜곡과 망상의 정치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인천 계양구의 한 교회를 찾아 성탄 예배에 참석했으며, 인근 수녀원을 방문하여 성탄 인사를 나눴습니다. 대통령실은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해 일정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대통령실 참모를 끌어들여 "계양구 선거 개입" 운운하며 '성탄 정치'로 매도했습니다. 이는 상식과 이성을 벗어난 사실 왜곡이자 망상에 가까운 정치공세입니다.
대통령의 지역 방문을 관권선거라 매도하더니, 이제는 성스러운 종교 일정마저 억지로 선거 프레임에 끼워 맞추며 무책임한 선동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은 분열과 증오가 아니라 위로와 희망 그리고 화합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입니다.
국민의힘은 성탄의 의미를 왜곡하며 국정을 흔들려는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왜곡과 망상의 정치를 멈추고, 국민 앞에 책임 있는 공당의 모습을 보이기 바랍니다.
2025년 12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