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과학기술인이 존중받고 우대받으며, 젊은 과학자들이 도전할 수 있는 사회를 이재명 정부와 함께 만들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과학기술 정책 국민 보고회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훼손된 과학기술 생태계를 복원하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젊은 과학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 이재명 정부는 내년도 R&D 예산을 전년 대비 19.3% 인상한 35조4천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역대 최대 수준의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반면 윤석열 정부는 R&D 예산을 기습적으로 대폭 삭감해 과학기술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를 초토화시켰습니다. 특히 카이스트 졸업생의 외침에 대한 '입틀막 사태'는 독재 시절을 연상시키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과학기술인들에게 깊은 상처와 좌절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과학기술 강국 도약을 위한 이재명 정부의 비전과 의지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또한 정책이 연구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소통하고 뒷받침하겠습니다. 

과학기술인이 떠나는 나라가 아니라 돌아오는 나라, 과학기술인이 외면받는 나라가 아니라 존중받고 우대받는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함께 책임지고 만들어가겠습니다.

2025년 1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